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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anada/Living In Toronto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이방에서 저방으로 이사한 이후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0. 9. 27.
2006. 5. 28.

인터넷과 이별한지.. 계산이 안된다.
이방에서 저방으로 이사한 이후 새로 이사한 방에서도 무선 신호를 잡을 수가없었다.
 
암튼.
 
핸폰 만들었고. (FIDO 베이직 플랜으로다..제일 많이 쓴다 하여..)
어젠 학원사람들하고 영화봤고
오늘은 집에서 떨어진 빨래방와서 빨래하고있고
할머니한테 빨래해달라고 하기가 구찮아서 걍 코인 런더리 와버림.
(빨래가 한번 지하실로 들어가면 함흥차사라)
 
원래는 빨래 끝나고 도서관서 이너넷 할꺼였는데
혹시나 해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켜봣더니
신호상태 매우우수80% @.@
나.. 이 세탁소서 살까봐 ㅋㅋㅋㅋ
암튼 그리하야 그간 못받은 메일 한참 다운받고 있는중
 
오늘은 날씨가 미친듯 더워서 드뎌 반팔을 꺼내입으심(땀남)
 
동거하던 K양은 할머니 딸냄 K네로 이사 하셨고
그녀의 학원 칭구인  J양이(맞나?) 내방으로 이사.
난 이전 K양의 방으로 이사.
현재 햇빛드는 이방에서 인터넷이 한번 되어서리
인터넷 되는줄알았는데 흑흑흑
책상 배치를 바꾸고 나니 그 위치를 못찾아서
여전히 내방서 이너넷을 못하고 있다.
안타까움.
엄마는 걍 할머니네서 살라고 그러고 힝
 
그래서 지난주? 지지난주 ? 이사했고
엄청나게 청소와 짐정리를 (아직도 하고있고) 했고
덕분에 근육통이...
설사병은 삼다수(1.8리터 2불)로 다스리고 있고
 
할머니 집청소법.
걸레로 먼지 닦아내고(선반이나 서랍장 같은)
진공청소기로 한번 돌리고
그리고.. 그리고..
물에다 식초타서 스폰지 스틱바로 마루바닥을 ... @.@
엄청난 식초 냄새 덕에 할머니 몰래 물걸레질을 다 다시했다는
아.. 젠장맞을 ..ㅎㅎㅎ
 
어제 영화는 오버더헷지?인가 하는 애니매이션하고
엑스맨 쓰리. 를 4불25에
원래 1편에 4불25에 봐야하지만
그 영화관에서는 스케줄 잘 맞춰서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대충 낑겨 들어가면 세편까지도 볼수 있다함.
(어제는 다운타운영화관이라 쫌 위험 했음)
그리하여 비됴 빌려보는 값으로 영화 두편 봐주고
 
자막을 구해다가 한번 읽어줘야 겠음.
(엑스맨보담은 오버더헷지가 더 잼났음)
패러디.. 좀 불만 스러웠지만.
 
낼은 안한 숙제나 좀 해줘야 겠음.
 
글고.
 
여행책이 도착한 관계로 담주엔 다시 시내투어를 나설지도 모르겠음
담담주 쯤엔 학원 동생들하고 클럽에 함 가줄꺼 같고.
(취향은 아니지만 구경은 함 가줄라고)
 
엇.. 밧데리가 다되어가..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