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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혼자살기 - 2007 토론토 국제 영화제 2007. 9. 예전 일기들을 옮기다 보니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이나마도 안해 놓고 있으면 쌓여가는 여행기와 여행사진은 처치곤란이 되어질 터라... 2007 TIFF 때 적어놓은 짤막한 일기들을 일단 옮겨야 하겠다. 2007. 09. 08. The secrets 이스라엘 배경의 레즈비언 이야기 용서하겠냐는 물음에 No! 전통이란 단어가 잔인하게 자유의지를 꺾는다는 생각을 하게했었다. My winnipeg 시니컬 모드의 텔레드라마 스페셜 showing P할머니와 엘그린-윈터가든에서 완전 코메디였다. 위니펙이 어떤동네인지 모르고서는 웃을수 없는 영화. 2007. 09. 10. M 으... 참고 보느라 머리아팠다 ㅠ.ㅠ 사람들도 5분, 10분 시간이 지날수록 나가버리고 실험적인 영화 또는 기술적.. 2011. 6. 5.
[캐나다] 혼자살기 - 침대벌레놀이는 이제 그만 2007. 7. 21. 이번주 내내 침대를 넘 사랑했었던 앨리스 오늘이 토요일인지 금요일인지 헷갈려 하면서 아침겸 점심을 1시반에 먹어주고 샤워도 좀 해주시고 설겆이를 끝내고 나니 3시반. 금요일이던 토요일이던 도서관이 5시에 끝나는 관계로 이것저것 조사?할것이 많았던 앨리스 유난히 버벅대는 바부팅이 놋북땜시 서둘러 도서관엘 가야했는데 이번달 메트로 패스를 산다는것이 왕창 낭비인 관계로 패스도 없고, 갖고 있던 토큰도 다 썼고 게다가.. 나올떄 지갑을 방에 두고나오는 참사가 발생. 배나온주제에.. 걷자. 그러면서 터덕터덕 두정거장을 걸어감. 참고로.. 메트로 패스만 데빗카드로 살수 있어서 지갑없었던 앨리스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도서관 카드마저 지갑에 있었던 덕에 임시번호를 두번이나 받아서 어느동네 살.. 2011. 5. 1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아주 가끔은 귀여븐 할머니 2006. 6. 4. 오늘은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덥고 습했다. 게다가 아침부터 아침밥을 등교길에 먹으면서 가다가 반도 못먹고 길바닥에 떨어뜨렸다는..(아.. 너무너무 아까운 와플..) 앤드.. 버스 정류장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류장 근처 어느집에서 어떤 아줌마가 뭐라고뭐라고 하는데 그게 나한테 한 말인지 어쩐지 몰라 못들은척 했더니 어떤 여자가 지나가면서 오늘 TTC 파업이야 그러는데 @.@ 허걱... 그럼. 학원에 지금. 걸어가야 한단 말인게야 ?? 순간 돌아가서 인랸을 끌고와 ??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토론토 시내서 인랸도 만만치 않기떔시 (만만찮게 땀나서리.. 땀나는거 시러서 -.-;) 여름용 발목양말. 그거 딱한개 갖구 왔는데 벌써 더워지면 어쩌란 말인가 잉... 게다가 쓰레빠랑.... 2010. 9. 28.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일상. 비 2006. 04. 23. 오늘도 비. 12시쯤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겸 먹고 좀 길게 샤워좀 해주고 빈둥 대고있으니 팻할머니가 비 흠뻑 맞고 들어오고 좀있다가 그녀의 1번딸도 들어오고 할머니 한테 남은 밥으로 죽끓여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된다고 해서 그걸로 죽끓여먹고나서 할머니 대신 저녁준비하는 딸 옆에 낑겨서 (그녀 하나로 주방이 꽉 차기땜시) 대강 먹은거 설겆이 하고. 계속 밥타령하던 H양의 다소 만족한 모습을 뒤로하고 전에 천냥하우스서 산 판쵸를 뒤집어 쓰고 (사실 오늘 이거 쓰고 싶어서 밖에 나감, 기념 촬영 못해서 좀 아쉬움) 보리차를 사러 한국마켓으로 go 보리차와 옥수수차만 떨렁 사갖고 돌아옴. 대추랑 계피도좀 사갖고 와서 할머니의 생각차에다 넣어 먹을까도 했지만 대추가 다 중국꺼라.. 그냥..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