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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1

[캐나다] 혼자 살기 - 칩거 2007. 2..15. 이틀째 아무데도 나가지 않았다... 폭풍이 온다해서도 그랬지만.. 굳이 나갈일도 없고해서.. 어제 오늘은 선배언니도 조용하고.. 조만간 샘들한테 귀국 멜좀 쏘고 디카사진좀 인화해서 할머니좀 보고 그래야 겠음. 2011. 1. 25.
[캐나다] 혼자 살기 - 벌써 2월 중반 2007.2.12. 2월이 반이나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책한장 펴보지도 않았다는... 일욜날 선배언니랑 도서관엘 가긴 했었는데 밀려드는 졸음에 보는둥 마는둥.. 아아... 어째쓰까나.. 오늘은 세탁소에 맏겨놓고 그렇게 찾아다녔던 그 오리털을 찾아왔고 세금 환급을 위해 유학원에 들렸다 왔으나 정보 부족으로 그냥 나와야 했고, 셔본서 같이 살던 84년생 하우스 메이트중 하나, 라고 하기엔 마지막으로 귀국하는 처자.. 암튼.. 그 처자가 전기요를 물려주고 간다해서 받으러 갔다가 그녀를 따라 다른 유학원엘 방문.. 그녀의 세금 환급 신청서 작성하는걸 구경해주고 유학원에 있던 시루떡 한판을 아작내주고 (떡 원래 안좋아 해서 잘 안먹는데 오랫만이라 그런지 넘 맛있었음) 꿀차까지 타 먹어주시는 센스. 집에 들러 .. 2011. 1. 24.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더위 2006. 7. 17. 오늘 작은방 K양도 나가서 이집엔 나혼자 남았당 글고 오늘은 또 어제에 이어 미친듯이 더워가꾸 더위에 죽어가고 있다. (고 말하면 물론 과장이 되시겠다. 암튼 덥다. 더워!) 낮엔 도서관 에어콘과 살다가 밤에 들어와서 미치고 있는 중 이다.. 요즘 휴가철이라 그런지 주말마다 동네별로 페스티발 비스꾸리한거 하는데 어제는 멕시코네 잔치하는데 놀러갔었고 오늘은 타이네 음식 잔치하는데 놀러갔었고 타이네는 음식잔치라 3달라짜리 1회 부페를 먹어주셨다. 언제나 그렇듯이 접시에 이것저것 다 담아오지만 결국 다 못먹는다는... 맛은 먹을만 했다. 토론토는 여러나라 음식을 접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5시에 먹은것이 9시 까정 한참 수다를 떨어도 안꺼져서 게다가 할머니가 만들어논 저녁.. 2010. 10. 2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아트 갤러리 2006. 07. 14. 할머니 딸들과 그 딸들의 새엄마 사이에 재산싸움이 있는데 엊그제 A(할머니랑 말 안하고 사는 둘째딸)한테 온 무기명 우편물이 받아서는 안되는 문제의 법정서류였던듯 했다. 10시넘어서 큰딸 K의 전화받고 울먹이는 할머니가 어찌나 불쌍하던지 복잡한 집안사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아침도 잽싸게 샤워하고 점심 대충 챙겨먹고나가는듯 하였음 할머니의 이혼사는 잘 모르겠으나 할아버지가 동향사람의 연상녀와 바람난듯. 이 연상녀가 전문 블랙위도우 인듯해보였고... 할머니가 아무것도 못했던 이유는 아마도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더 좋아했기 때문인듯. (행복했던 지난날을 생각할때면 신나서 얘기 함) 암튼 내 일도 아닌데 심란함. 어제는 아트갤러리가 6시 이후 공짜라 갔었는데 돈내고 입장하는 전시관에선 앤..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