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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튼5

[캐나다] 룸셰어 생활 - 바뀐일상 2006. 9. 5. 요행을 바랬던 학원 등록이 무사히 끝나서 12시 부터 빡센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이 되었다.. 어제는 예뿐 84 룸메와 함께 밤열두시에 이 위험 천만한 동네를 뚫고지나 24시간 한다는 블루어 팀호튼엘 놋북끌고 행차 하셔서 G가 내준 숙제를 일단 끝내놓고 엽서 몇장을 썼으나 주소록을 안챙겨온 관계로 쓰다가 접고나니 어느덧 3시 45분이라 서둘러 집으로 복귀 복귀하는 도중에 길거리서 파는 2달라짜리 핫도그 하나 사서 (스파다이나 가면 1달러하는 그런 핫도그..) 둘이 나눠 먹으면서 터덜터덜 집에 와주심. 핫도그 사는동안 정신 나간듯한 사람들이 말걸어서 순간 무서웠으나.... 둘이었던 관계로 무사히 귀환 문제는... 잠을 못주무셨다는거... -.- 게다가 날씨도 우중충 해서 몸도 찌뿌둥했고.. 2010. 11. 23.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아주 가끔은 귀여븐 할머니 2006. 6. 4. 오늘은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덥고 습했다. 게다가 아침부터 아침밥을 등교길에 먹으면서 가다가 반도 못먹고 길바닥에 떨어뜨렸다는..(아.. 너무너무 아까운 와플..) 앤드.. 버스 정류장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류장 근처 어느집에서 어떤 아줌마가 뭐라고뭐라고 하는데 그게 나한테 한 말인지 어쩐지 몰라 못들은척 했더니 어떤 여자가 지나가면서 오늘 TTC 파업이야 그러는데 @.@ 허걱... 그럼. 학원에 지금. 걸어가야 한단 말인게야 ?? 순간 돌아가서 인랸을 끌고와 ??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토론토 시내서 인랸도 만만치 않기떔시 (만만찮게 땀나서리.. 땀나는거 시러서 -.-;) 여름용 발목양말. 그거 딱한개 갖구 왔는데 벌써 더워지면 어쩌란 말인가 잉... 게다가 쓰레빠랑.... 2010. 9. 28.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물갈이 일지도 모르는... 2006.04.22 슬슬 일기 쓰는데 기력이 딸린다. 이게 은근히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리... 이너넷을 멀리해야 공부좀 하지 않을까 싶다. 공부 안한지 한달 반 다되간다. 압구정 P학원 총각들은 셤 잘봤나 모르겠다. ㅎㅎㅎ 아침에 집에 전화걸어서 동생한테 컴터작업 좀 시키느라 전화카드를 다 써버렸다. 글고, 한국말 최고로 많이 했다. 비가오시는 관계로 오늘은 안나가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셨다. 그간 얼마나 썼나 영수증 정리좀 했고. 별루 쓴것도 없는것 같은데. 뭐그리 많이 썼다냐.. =.= 하긴 교통카드와 집값만 800불이긴 하다. 팀호슨 커피값을 줄여야 겠다만.. 웅.. 그 맛난 다방커피를 어떻게 끊을까 걱정이당. 힝. 팻할머니가 오늘 큰딸내미의 가구옮기는거 봐주러 가야했기때문에 띰띰하게 하루를 보냈다... 2010. 9. 14.
[캐나다] 팀호튼 아이스카푸치노 그리고 LCBO 2006. 04. 07. 어제는 약먹고잔탓인지. 찰리의초꼬렛공장을 보고자서인지 12시에(당근 낮)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눈이 퉁퉁 부어서 안떠진다. 어학원가는길에 어제먹은 그 커피(팀호튼-프렌치 바닐라) 하나 사갖고 가서 끝날때쯤 롤업 하라는 종이컵 입구를 펼쳐보니. 음하하 오늘도 커피하나더. 다. ^^V 학생신분으로 사는 이상 이런 사치품은 이렇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주시므로 해서 절약해야 하는것이다. (물론 이런 기호 식품 자체를 끊어야 겠지만, 그러면 재미 없쟈나~ 먹는 즐거움도 없이!!!) 오늘은 카페모카 큰걸 시도해봐야겠다. 그게 다소 비싼듯 했으니 ㅎㅎㅎ (휘핑 언저리의 첫맛은 토피보다 맛났으나, 쪼꼬와 휩이 없는 모카는 그닥 맛없던 관계로.. 담번에는 다른걸 시도해야지 ㅎㅎㅎ) ---> 이때는.. 201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