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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31

[캐나다] 혼자살기 - 두근두근.. 2007. 03. 07. 다큐멘터리 영화제 (일명 핫독페스티발이라고..) 자원봉사 신청을 했었었는데, 엊그제 행사하나 있다고 메일 와서 간다고 했다. 그래서 별별 걱정이 다 되고 있는중. 다큐멘터리 영화라 잼난 내용은 없는것 같지만 목적은 이렇게 집에 있다간 한국말만 하고 입이 붙어버릴 것 같아서리.. 어쩃든, ROM 박물관 극장서 하는 행사라 집에서 가까워서 그랬는지 와도 좋다고 메일이 왔는데 아.. 걱정스러워.. 과연 의사소통이 얼마나 될것인가 @.@ 2011. 4. 4.
[캐나다] 혼자 살기 - 방황의 나날들 2007. 1. 21. 선배언니와의 합류가 모호해진 관계로, (리고 타이밍 문제로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이집은 임시 거주지가 되버린 관계로 새로 살집을 알아본 결과, UofT 로버트 도서관옆 꼬딱지만한 원룸이 그럭저럭 지낼만 해보여서 그곳으로 결정. 방값으로 드는 돈은 만만찮으나.. 그집위치상 매트로 패스가 필요없는 지역이니 패스 100불 세이브하면 괜찮치않나 싶어 결정했음. 그러나.. 문제는 침대를 구매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음. 해서... 요즘 무빙세일 한다는 광고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중 무빙세일서 침대를 사는것 까진 좋은데.. 운반의 어려움이 ㅠ.ㅠ 해서 오늘은 임시로 쓸 에어매트와 이불 세개 작은 테이블을 전부 30불에 주고 샀다는.. 파는 애들이 착한애들이라 나 이사하는날 도와주기로 현재는 책상이.. 2010. 12. 10.
[캐나다] 혼자 살기 - 토론토로 복귀 2007. 01. 16.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다. 그노므 무거운 캐리어 떔시 고생했으나 파리서 보다는 형편이 나았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바퀴바람 빼주는 버스 덕분에 (둔턱 낮춰주는) 비교적 쉽게 다운다운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절약 모드이니, 렌트카나 택시는 패스~ 계단이 세개나 있는 스트릿카를 어떻게 탈까 걱정했으나 친절한 티티씨 아저씨가 들어다 줌!! 캐나다.. 이래서 좋다니까! 그러나.. 문제는 이 호스텔... (던다스 스파디나 쯤으로 기억되는데..) 학생할인 받아서 기분은 좋았으나.. 계단이 무려... @.@ 결국 반쯤 올라가서 어떤 외국총각이 들어다 주었다. 파리에서의 경험을 살려 누군가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고나 할까.. 잔머리만 늘어갖고.. 위치는 괜찮은데.. 2010. 12. 10.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11월 2006. 11. 16. 그간 일기를 넘 안썼다는 압박이 있어서 도서관 온김에 몇자 적어봄. 할머니네서 이너넷 할라구그럼 왼손으로 놋북 부여잡고 오른손으로 한손 독수리 타법으로다 쳐야 하는상황인데다 무선신호 놓치기 일쑤라 일기 쓰는게 쉽지 않았다는 변명을 늘어놓고 싶음 ㅋㅋㅋㅋ 그러니까.. 기억해보면 엊그저께 한국 들어가는 학원 동생이 있어서 (다시 토론토 돌아옴) 내 짐 몇보따리를 갸네 집에다 쓸어 넣느라 지난 한주동안 짐 싸고 할머니 몰래 짐 빼고 그랬고... (할머니 몰래 뭔가를 해야한다는건 넘 힘들다..) 짐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앤드.. 할머니 몰래 짐뺄라면 주말이 최적이기땜시 단박에 뺄라고 다시 그 메리어트 지하 허쯔에서 차 빌림. 이번엔 엔에프 소나타. 차 빌린김에 키츠너랑 스트랫포드??.. 201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