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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9

[캐나다] 혼자 살기 - 아까운 시간들.. 2007. 2.3. 내일, 침대와 책상이 도착하면서 짐풀기에 들어갈 예정. 짐도 안풀고 그동안 뭐했냐고 ? 먹는데 필요한 살림살이 준비에 주력했다는... 선배언니의 힘을빌려 조립식 마루 한박스를 더 사서 최대한 카펫면적이 없어지도록 깔고 장보고, 밥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등등등.. (아.. 냉장고 청소를 첫날에 했어야 했는데.. 음식들이 차있으니..) 짐푸는데 또 일주일 걸린다 치면.. 꼬박 한달 걸린셈이 되는군.. 아.. 아까운 시간 @.@ 2011. 1. 21.
[캐나다] 혼자 살기 - 토론토로 복귀 2007. 01. 16.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다. 그노므 무거운 캐리어 떔시 고생했으나 파리서 보다는 형편이 나았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바퀴바람 빼주는 버스 덕분에 (둔턱 낮춰주는) 비교적 쉽게 다운다운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절약 모드이니, 렌트카나 택시는 패스~ 계단이 세개나 있는 스트릿카를 어떻게 탈까 걱정했으나 친절한 티티씨 아저씨가 들어다 줌!! 캐나다.. 이래서 좋다니까! 그러나.. 문제는 이 호스텔... (던다스 스파디나 쯤으로 기억되는데..) 학생할인 받아서 기분은 좋았으나.. 계단이 무려... @.@ 결국 반쯤 올라가서 어떤 외국총각이 들어다 주었다. 파리에서의 경험을 살려 누군가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고나 할까.. 잔머리만 늘어갖고.. 위치는 괜찮은데.. 2010. 12. 10.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10월 2006. 10. 16. 할머니네 집으로 이사왔다. 2006. 10. 29. 1. 도둑맞은 가방의 일부가 돌아왔다. - 물론 현금 가치가 있는것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배낭마저도.. (크지 않고 가벼운 에어웍 배낭이었는데) - 신용카드 죄다 정지시켰는데 것도 돌아왔다. - 그나마 다행은 직불카드를 살렸다. 영사관 통해서... - 이해안되는건 내 조각난 운전면허증 원본이 돌아오지 않았다. 2. 예약했던 시험은 일단 끝났다. 홀가분... - 그러나 결과는 생각하기 싫다. 3. 뱅기표를 예약했다. - 11월 30일 엘에이 - 12월 18일 파리 - 1월 15일에 토론토로 다시 돌아온다. - 그러므로 호주는 없었던 일이다. (비자가 있다한들..) 4. 2주후 수업이 다 끝난다. - 그러면 ETS에다 클레임을 걸꺼.. 2010. 11. 30.
[캐나다] 룸셰어 생활 - 싼가격은 이유가 있는 법. 2006. 9. 4. 여기서 살기 시작한지 이제 2주 밖에 안됐는데.. (3주인가 ?) 암튼. 이 아파트를 렌트 한사람이 본격적으로 연수생들 대상으로 숙박업을 시작할 요량으로다 옆동 3베드룸 아파트를 얻으시겠다고 한다. 문제인즉슨. 3베드룸에 6명이 살게 될껀데 세팅이 안되어있으니 새로오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뭣하니깐 이미 살고있는 우리 네명 보고 집세 좀 깎아줄테니 이사하라고 날짜를 10월 1일로 얘기 하고 있는데 나는 10월 16일날 할머니네로 들어가니까 이사를 두번해야하는 열받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싸우거나 어쩌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곧 시험봐야하는데 이런데 신경써야하니 그게 쪼까 열받는 상황이 되는거라는... 쫌 안정된다 싶었더니만.. 아.. 돈벼락좀 맞아서 집사고싶당 ㅠ.ㅠ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