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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43

[캐나다] 혼자살기 - 두근두근.. 2007. 03. 07. 다큐멘터리 영화제 (일명 핫독페스티발이라고..) 자원봉사 신청을 했었었는데, 엊그제 행사하나 있다고 메일 와서 간다고 했다. 그래서 별별 걱정이 다 되고 있는중. 다큐멘터리 영화라 잼난 내용은 없는것 같지만 목적은 이렇게 집에 있다간 한국말만 하고 입이 붙어버릴 것 같아서리.. 어쩃든, ROM 박물관 극장서 하는 행사라 집에서 가까워서 그랬는지 와도 좋다고 메일이 왔는데 아.. 걱정스러워.. 과연 의사소통이 얼마나 될것인가 @.@ 2011. 4. 4.
[캐나다] 혼자 살기 - 방황의 나날들 2007. 1. 21. 선배언니와의 합류가 모호해진 관계로, (리고 타이밍 문제로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이집은 임시 거주지가 되버린 관계로 새로 살집을 알아본 결과, UofT 로버트 도서관옆 꼬딱지만한 원룸이 그럭저럭 지낼만 해보여서 그곳으로 결정. 방값으로 드는 돈은 만만찮으나.. 그집위치상 매트로 패스가 필요없는 지역이니 패스 100불 세이브하면 괜찮치않나 싶어 결정했음. 그러나.. 문제는 침대를 구매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음. 해서... 요즘 무빙세일 한다는 광고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중 무빙세일서 침대를 사는것 까진 좋은데.. 운반의 어려움이 ㅠ.ㅠ 해서 오늘은 임시로 쓸 에어매트와 이불 세개 작은 테이블을 전부 30불에 주고 샀다는.. 파는 애들이 착한애들이라 나 이사하는날 도와주기로 현재는 책상이.. 2010. 12. 10.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변덕쟁이 할머니 2006. 7. 27. 할머니 변덕에 다시 집 알아보고 있음. 그래서. 이번엔 진짜 이사갈꺼 그러니까 그게 한동안 집알아보고 다니다가 귀찮아져서 밥싸갖고 다니는것도 시간 많이 걸리고 그래서 할머니가 큰방 가구배치를 바꾸게 해주면 걍 있겠다고 했었지 첨엔 좋아하드니만 글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방보러 오니깐 나를 그 방에 이사시켜야 겠기에 침대를 밀고 있는걸 보고선 내가 침대를 90도 회전 하고 책상 중심의 가구배치를 하겠다고 하니깐 표정이 달라지더니 생각해 보겠대 그러더니 어제는 줄자들고 재더니 안된대 자기 가구들이 데미지 입는다고 여기는 자기가 쓰던 마스터룸이라고 그래서 그럼 방 구하는대로 나간다고 한것임. 할머니 비위 맞추고 살려니 시집살이 하는 기분이야 (울컥!!!) 안된다고 할꺼면 진작에 얘기하지 엊.. 2010. 11. 1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갈등끝에 이사는 안가기로 2006. 7. 26. 할머니한테 넘 많이 적응된 관계로다.. 걍 할머니랑 살기로..다시 결정했다. 렌트로 나가 볼라고 했더니.. 맨날 밥하는데 시간 넘 많이걸리고 번잡스럽고 맨날 그 많은 빨래 하러가기도 글코 지금이야 깔고자는 타올 빨때나가는디 나으 옷가지들을 다들고 가서 빨자면 넘 힘들꺼 같아서리.. (들고 왔다갔다하기 무겁자나) 무엇보다도 아파트 룸 셰어로 가자니(다운타운으로) 비용대비 프라이버시가 보장 안되고 가격이 싸지면 넘 많은 인간들하고 배쓰룸을 쉐어해야하고 캐내디언 룸셰어나 룸메도 마땅 치 않은것이 하드코어파티어나 공부하고 일하느라 밤엔 잠만 자는애들 투성이니 영어에 별 도움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또, 할머니한테 적응하는것도 오래 걸렸는데 새로운 애들한테 적응하는데는 얼마나 오래걸..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