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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하기3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변덕쟁이 할머니 2006. 7. 27. 할머니 변덕에 다시 집 알아보고 있음. 그래서. 이번엔 진짜 이사갈꺼 그러니까 그게 한동안 집알아보고 다니다가 귀찮아져서 밥싸갖고 다니는것도 시간 많이 걸리고 그래서 할머니가 큰방 가구배치를 바꾸게 해주면 걍 있겠다고 했었지 첨엔 좋아하드니만 글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방보러 오니깐 나를 그 방에 이사시켜야 겠기에 침대를 밀고 있는걸 보고선 내가 침대를 90도 회전 하고 책상 중심의 가구배치를 하겠다고 하니깐 표정이 달라지더니 생각해 보겠대 그러더니 어제는 줄자들고 재더니 안된대 자기 가구들이 데미지 입는다고 여기는 자기가 쓰던 마스터룸이라고 그래서 그럼 방 구하는대로 나간다고 한것임. 할머니 비위 맞추고 살려니 시집살이 하는 기분이야 (울컥!!!) 안된다고 할꺼면 진작에 얘기하지 엊.. 2010. 11. 17.
[캐나다] 날도 추운데 버스 타느라 고생한 날 2006. 04. 04. 화요일. 수업이 10시부텀 있는날. 사실상 첫 수업이랄까.. 암튼. 레벨 5~8까지 애들 모아놓고 비됴 보여주고 얘기하는 시간. 캐나다서 유명한 코메디 씨리즈물..(그니깐 씨트콤..) 아.. 모였드라 C로 시작하는 -.-; (이런건 절대 기억 안난다) 뭐 코메디 물이라지만 아직 듣는데 익숙치 않아서리 (도착한지 일주일 되서 알아들을수 있었다면 굳이 어학연수 올 필요 없었겠다) 웃기는 커녕 뭐라하는지 들을려고 잔뜩 찡그리면서 들어야했으니 낭중에 잘 들리게 되면 함 봐보지 머. (그러나 두번다시 볼일 없었다. ㅎㅎㅎ) 두번째는. 캐시의 하이보카시간.. 아마도 선택 수업인듯. 캐시섭이 현재(오늘)까지 젤 잼났다. 3교시 컴퓨터랑. 막판에 라이팅을 남겨놓고 끝내야 했고. phobia를 .. 2010. 7. 26.
[캐나다] 토론토 집 알아보기, 은행 알아보기 2006년 부터 2007년 9월까지 토론토에서 지내는 동안 입국시 학원에서 연결해준 필리피노 홈스테이를 제외하고 이사를 4~5번 했는데 토론토에서 살집 알아볼때는 크레이그리스트를 몰랐던 시절이라 다음넷의 캐사모를 통해 구하려고 했었고, 구하기도 했었다. 555 sherboune st. 아파트서 살때가 가장 미칠뻔 했었다. (마녀같은 집계약자 때문에) Huron st 원룸서 혼자 살때는 몸과 마음은 편했지만 바퀴벌레와 여행갔다온사이에 쳐들어온 쥐시키놈때문에 공포에 떨었던것 생각하면 입국전 컨택하려고 했었던 팻할머니네 집이 만족스러웠다는 생각이 든다,(할머니와 우여 곡절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공부를 하러 왔다면 공부만 할수 있도록 사람들과 안부대낄수 있는 환경에서 (원룸서 혼자 산다거나) 사는것을 추천..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