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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셰어8

[캐나다] 혼자 살기 - 방황의 나날들 2007. 1. 21. 선배언니와의 합류가 모호해진 관계로, (리고 타이밍 문제로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이집은 임시 거주지가 되버린 관계로 새로 살집을 알아본 결과, UofT 로버트 도서관옆 꼬딱지만한 원룸이 그럭저럭 지낼만 해보여서 그곳으로 결정. 방값으로 드는 돈은 만만찮으나.. 그집위치상 매트로 패스가 필요없는 지역이니 패스 100불 세이브하면 괜찮치않나 싶어 결정했음. 그러나.. 문제는 침대를 구매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음. 해서... 요즘 무빙세일 한다는 광고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중 무빙세일서 침대를 사는것 까진 좋은데.. 운반의 어려움이 ㅠ.ㅠ 해서 오늘은 임시로 쓸 에어매트와 이불 세개 작은 테이블을 전부 30불에 주고 샀다는.. 파는 애들이 착한애들이라 나 이사하는날 도와주기로 현재는 책상이.. 2010. 12. 10.
[캐나다] 룸셰어 생활 - 닭죽 끓이다가 2006. 09. 27. 손가락을 데었다 -.- 너무 많이 끓인게지.. 양조절이 안되면 꼭 일이 생긴다. 집주인의 만행에 의해 더부살이하던 착한 처자가 오늘 밤에 이집을 탈출했다는.. 에휴... 잘 살기를 바란다. 2010. 11. 28.
[캐나다] 룸셰어 생활 - 이해할 수 없는 사람 2006. 9. 14. 비욘세가 이튼앞서 공연한단다. (학원 끝나고 바로 구경 가야겠다.) 지난 주말부텀 필름 페스티발 하고 있는데 암것도 못보구 있다. 매진이라... 한국서 왕의남자 못보고 왔기땜시 그거 볼까 했더니만.. 집주인이 데이비스빌로 가서 15일 살다 가라길래 단박에 '15일 살꺼면 이사 안가져' 해버리고 사이가 냉 해졌다. 덕분에 난 시니컬 모드로 진입했고, 오늘 같이 도서관서 공부하는 동생한테도 틱틱 댔다 -.- 아침에 빨래 돌리고 학교가느라 종일 피곤했는데 로버트 도서관서 30분 걸어서 집에 왔다. 그나마 엠피에 한국노래 몇곡 있어서 들으면서 왔더니 기분이 좋아지는듯 했으나 집에서 그 마녀를 본순간 다시 기분이 다운... 어떻게 저런 사람이 목사 사모를 하겠다는걸까 ? 어떻게 남얘기 들을.. 2010. 11. 25.
[캐나다] 룸셰어 생활 - 왕싸가지 + 미친 집주인? 2006. 9. 9. 낼 셤하나 있는 날 앉혀놓고 계속 이사 해라 마라 혈압 올라서 성질 버럭 내고 걍 자리를 떳다. 미친거 아닌가 ? 새벽 1~2시까지! 룸셰어 인원이 비정상적으로 많으면 의심부터 하시길. 룸셰어 하는데 음식값으로 돈걷는 집도 의심 하길. 싼비용으로 꼬드기지만 그건 결단코 싼 가격이 아니란걸, 그리고, 그에 걸맞는 다른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는걸 명심해야 할것이다.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