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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4

[유럽 여행] 서유럽-스페인, 세비야, 코르도바, 마드리드 그리고, 로마 2007. 01. 스페인은 도시마다 '스페인 광장' 이란 이름의 장소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10년전 (2010년 기준으로 따지자면 13년전이 되겠다) '스페인 광장'이란것은 로마에 있는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무지의 용감 무쌍함이란... 어쨌든, 방문했던 스페인 광장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세비야의 그것이다. 달빛과 분수, 그리고 조명의 영향이 컷겠지만 크기나, 구성이나.. 세비야는 가볼만 하다. 2010. 12. 10.
[유럽 여행]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2007. 1월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 입장 못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시간 넘게 줄서있은후에야 방문 할 수 있었던 그곳. 건축물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감탄 할수밖에 없었던 곳. 2010. 12. 7.
[유럽] 영국 런던 200701 영국 런던은 3번쯤 간듯 하다. (하루이틀 묵었던 횟수 까지 포함해서) 갈때마다 셜록홈즈가를 둘러보고 싶었으나 언제나 뮤지컬 관란 일정으로 포기 할수 밖에 없었던 홈즈가구경.. 을 이때에도 못했다. 97년 여행자세와는 아주 대조적으로 (그당시엔 두번다시 못올것 같아 악착같이? 구경다니고 또 못가면 서럽고 후회스러웠는데) 이젠 가고 싶은델 못가면.. 음.. 담번에 가쟈.. 라는 여유를 부리는데, 이상한건 못간데는 계속 못가게 된다는것. 아마도 그때 그때마다 여행의 중요도가 달라지니 2순위는 매번 2순위 일수 밖에 없어 못가게 되는것도 같다. 97년에는 뮤지컬 관람반, 도시구경 반 이었다면 07년에는 런던뮤지컬 반, 외곽도시 구경 반(팻할머니의 고향 글래스고의방문)이었다.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방문하는것인데.. 2010. 8. 29.
[유럽] 첫번째 배낭여행에 대한 회상 첫번째 배낭여행이 아닌 첫번째 해외여행이란 타이틀을 달고 싶었다. 그 만큼 97년도의 유럽여행은 그 의미와 감동 (+ 고생)이 컷기 때문일 것이다. 첫번째 해외여행은 95년도 여름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해외 답사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되던 그 즈음에 쉽게 갈수 있는 지역인 "중국"이였다. 그러나 그 여행은 사진으로 보는 풍경에 따른 기억이 전부인 별다른 에피소드가 없는 여행이어서 그런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관계로 97년도 배낭여행이 실질적인 첫 해외여행이였단 생각이 드는것이다. 당시 일종의 유행이었던 유럽배낭여행을 가기위해 준비했던것이 학교도서관 아르바이트를 통한 자금조성과 여행을 가도 좋다는 "아빠의 여행허가"를 얻기 위한 문서 작성과 조작이었다. "아빠의 여행허가", "문서조작.. 201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