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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10

[캐나다] 어학원 방문, 어덜트 스쿨 등록 2006. 5. 5. 드뎌 유학원엘 갔다왔다. 어학원애들이 다 간다는 크리스티의 캐토어랑 에글링턴의 시사 두군데를 갔었는데 내 2주 학원비가 여기 어떤 학원 2달 학원비랑 맞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완전 뷁스러움에 치떨고... -.-; EF를 저주 했다. 합리화를 위해 2주만 끊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위로 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학원 등록하기전에 트라이얼 레슨 수강이 가능해서 괜히 한국서 멋모르고 학원 정해놓고 와서 바꾸지도 못하고 안맞는 학원 계속 다녀야하고 어쩌고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이 좋은 시스템을 몰랐던것이 슬쩍 짜증난데다 비용만 간단히 비교해 봐도 서울의 유학원은 얼마나 많이 남겨먹고 있는가가 계산이 되니...기분 좋을리 없었다. 소개해주는 홈스테이 태반이 거의 필리피노에 살기 팍팍.. 2010. 9. 23.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옆집 이웃과 할머니 2006. 04. 24. 날씨 흐림. 이게 어제 일인지 오늘일인지 다소 헷갈림 팻 할머니가 바쁘게 나가야 했는데 화장실에 고대기가 그대로 꽂혀있어서 이걸 뽑아야할까 말아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뽑고 내려가서 물어봤다. 굉장히 서두르는 할머니가 그와중에 잔소리. 흐흐 absent mind 가 아니라고 그대로 꽂혀있으면 그대로 두라고 대충 잊은게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라고 한다. 알았다고 답하고 생각했다. 오늘도 한껀 했구나! ㅎㅎㅎ 도서관 와서 이너넷 연결을 시도 했으나 늘 되던 자리에서 안되어 무지 당황하였다. 결국 포기하고 책 두권하고 성인ESL 리스트 집어들고 나와 도서관 맞은편에 있는 학원을 방문.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딥따 헷갈리게 생긴 아저씨가 한참영어로 설명하더니 내가 계속 이상한 표정을 짓고.. 2010. 9. 15.
[캐나다] 룸메 칼멘, SIN 신청하기, 도서관 카드 만들기 2006. 4. 10. 칼멘의 학원 첫날. 그녀는 9시까지라 서둘렀고. 난 10씨쯤 소셜넘버를 신청할 예정이라 그들 준비가 대강 정리될때까정 침대서 뒹굴 뒹굴 하고 있었는데 근데 막상 내가 준비해야 할 타임에 주인아줌마가 무슨 약속이 있는지 바삐움직이는 통에 나의 일정이 좀 지연됨. 오늘은 아침메뉴로 달걀 프라이와 베이글이 보임. 생각해보니.. 지난 월욜날인가.. 달걀프라이를 먹은것도같음 아마도 달걀은 월요메뉴인가봄. 베이글.. 그냥 대형 마트서 파는 봉지 베이글인것 같은데도 한국보다 맛난듯 함.(누가 봉지 베이글도 맛나다고 한게 기억났음) 크림치즈를 발라먹고 팠으나.. 이 집의 크림치즈 상태가 별루라 걍 쨈 발라먹음. 이 주인 아줌마 설탕을 다소 싫어하여. 잼이 별로 없고, 사과 같은거 끓여서 퓨레를 .. 2010. 8. 17.
[캐나다] 영어는 어렵고, 식단도 입맛 맞추기 어렵고 2006. 4. 6. 오늘은 1시부터 수업. 마리아가 침대 시트를 갈아준다 하여서 시트교체시 걸리적 거릴것 같은 콘센트에 꼽아뒀던 코드 다 뽑아제끼고 졸려하면서 집에 올떄는 드라이 맡긴 코트 찾아야 한다를 외우면서 학원으로 향했다. 그 딸기 씨리얼(스페셜케이)에 적응해서 그리고 오늘은 아줌마한테 설탕도 달래서 그나마 한국서 먹는것 처럼 먹었다. (설탕코팅된 달달한 씨리얼을 먹는것 처럼.. 역시 입맛이 촌스러운가보다ㅎㅎㅎ) 먹는 와중에 마리아가 또 마트간다다면서 간식을 챙겨주는데 오늘은 과일 바구니서 사과한개랑 또 치즈 샌드. 집에서 챙겨왔던 원두티백을 꺼내 텀블러에 담고 남은 씨리얼 다 먹고나서 색안경 까지 챙겨서 나섰는데, 버스정류장서 생각난건.. 커피.. 두고나왔다 ㅠ.ㅠ 가난한 연수생에게는 이런 삽.. 201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