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6. 22.
이전 거주인중 한명이 뉴욕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가기 땜시
할머니가 저녁 약속을 했었다..
이름이 YMH 인데.. (실명은 공개하지 않겠다.. 그녀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으므로)
난 첨에 MHY 인줄 알았다니깐..
H대서 패션디쟌을 갈찼다고 하는데..
또 해외 경력도 있는것 같고 (할머니의 칭찬이 자자했음)
일전에 한번 불고기 싸갖고 와서 밥 같이 먹은적 있음
그때 사실 지하철역에서 만났었는데
긴가 민가 했었었거던 (첨에)
근데 같은 정류장서 내리고 할머니네서 좌회전 하는걸 보고나서야
저사람이 약속된 그사람이군 했었다..
어쨌든, 오늘은 두번째 만남이라 낯설지는 않았는데
외식이었던지라 집에서 먹을때에 비해 말이 적었다.
그 어색한 순간이란..
글고 음식값이 생각보담 비싸서
(할머니가) 초반에 약간 업셋? 한듯 했었고...
YMH양께서는 할머니 한테 한국사람들도 고기구워먹는다는걸
보여주려고 했었던지라 (불고기) 그 음식점을 택했는데(반찬가짓수랑)
결국 치킨탕슉과(할머니가 돼지랑 소를 못먹어서) 비빔밥, 잡채밥 세개 시켜서 먹었다..
결정적으로 할머니 맘에 안들었던 건 후식으로 차를 안줬다는 거
식혜가 나오는 바람에 (할머니는 딸냄 K와 달리 발효식품을 못먹어요 -.-)
그래서 집에 와서 차만들거냐고 물어봤는데
할머니는 내가 차 만들까?로 들었는지 Yes, please 라고 하여..
오늘 학원동생한테 얻은 현미녹차 한개랑 집에있는 중국 녹차랑
섞어서 밋밋한 현미 녹차를 만들어 먹었다..
차마시면서 두시간 정도 수다떨고 인제 잘 준비.
낮에 녹차준 동상하고 켄싱턴 마켓엘 갔었는데
(그놈이 어케 찾아가는지 몰른다고 해서)
그 탓인지 좀 피곤.
원래 할머니가 저녁 살것이었으나
YMH가 계산을 해버렸고,
덕분에 우리만 꼽사리로 잘 먹었다는..
사실 맛은 별루 -.-
놀스욕 불고기하우스 비추.
이전 거주인중 한명이 뉴욕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가기 땜시
할머니가 저녁 약속을 했었다..
이름이 YMH 인데.. (실명은 공개하지 않겠다.. 그녀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으므로)
난 첨에 MHY 인줄 알았다니깐..
H대서 패션디쟌을 갈찼다고 하는데..
또 해외 경력도 있는것 같고 (할머니의 칭찬이 자자했음)
일전에 한번 불고기 싸갖고 와서 밥 같이 먹은적 있음
그때 사실 지하철역에서 만났었는데
긴가 민가 했었었거던 (첨에)
근데 같은 정류장서 내리고 할머니네서 좌회전 하는걸 보고나서야
저사람이 약속된 그사람이군 했었다..
어쨌든, 오늘은 두번째 만남이라 낯설지는 않았는데
외식이었던지라 집에서 먹을때에 비해 말이 적었다.
그 어색한 순간이란..
글고 음식값이 생각보담 비싸서
(할머니가) 초반에 약간 업셋? 한듯 했었고...
YMH양께서는 할머니 한테 한국사람들도 고기구워먹는다는걸
보여주려고 했었던지라 (불고기) 그 음식점을 택했는데(반찬가짓수랑)
결국 치킨탕슉과(할머니가 돼지랑 소를 못먹어서) 비빔밥, 잡채밥 세개 시켜서 먹었다..
결정적으로 할머니 맘에 안들었던 건 후식으로 차를 안줬다는 거
식혜가 나오는 바람에 (할머니는 딸냄 K와 달리 발효식품을 못먹어요 -.-)
그래서 집에 와서 차만들거냐고 물어봤는데
할머니는 내가 차 만들까?로 들었는지 Yes, please 라고 하여..
오늘 학원동생한테 얻은 현미녹차 한개랑 집에있는 중국 녹차랑
섞어서 밋밋한 현미 녹차를 만들어 먹었다..
차마시면서 두시간 정도 수다떨고 인제 잘 준비.
낮에 녹차준 동상하고 켄싱턴 마켓엘 갔었는데
(그놈이 어케 찾아가는지 몰른다고 해서)
그 탓인지 좀 피곤.
원래 할머니가 저녁 살것이었으나
YMH가 계산을 해버렸고,
덕분에 우리만 꼽사리로 잘 먹었다는..
사실 맛은 별루 -.-
놀스욕 불고기하우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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