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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anada/Living In Toronto

[캐나다] 칼멘 OJT 그리고 토론토 ART WALK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0. 8. 16.
2006. 4. 9.

어제 저녁 먹으면서 아줌마가 칼멘언니 한테 학원가는길을
나보고 갈차주라고 하는통에.. 월욜날 일찍일어날지 걱정이라고
그랬더니 언니가 걱정말란다 자기가 깨운다고 -.-

해서..

아무 의욕 & 생각 없다는 (교통편을 어찌 이용해야 하는지 모르는관계로) 칼멘을 데리고 나갔다.
학원서 받은 ART WALK 자료들고서. 바람좀 불어 쌀쌀했으나 햇빛은 쩅쨍하여 걍 봄잠바 걸쳤으나
콧물 뚝.뚝.

우선 학원 가는길을 갈차주기로.. 아줌마가 갈차준대로 똑같이 갔다가.
학원근처가 아트워크 어쩌고 하는 동네라길래
그 일대를 돌아줬다. 로저스 센터랑 씨엔타워 부근하고..

룸메덕에 드뎌 인물사진이 등장하나 했으나..
아.. 대략 낭패인 이노므 헤어스타일때문에 도저히
공개가 아니되는고로.. 앤드.. 여기 랜 넘 느리고 소프트웨어들이 없어서.
(컴터 포맷하고 오피스만 깔고와서리.. )사진 업은 꿈도 못꾸고 있다.
공수 받는수밖에.. 식구들이 배송비 때문에 캡 욕할꺼다 아마.. ㅎㅎㅎ
씨다 150장과 외장 하드 떼서 보낼라면.. 그거 무게꽤나가는데
으흐흐.. 그때 그때 씨디를 찾아서 보내야 할텐데 냐하하..

어쨋든.
대략 볼만한 조형물들을 봐 주셨고
이언니가 넘 힘들어 하는듯 해서 날씨 넘 좋았으나 걍 집에 왔다.
이마에 뾰로지가 하나 나서 신경거슬리고 아프기도 하고.
(아.. 참.. 점심은 또띠아 였다. ) 

들어와서는.. 칼멘은 지쳐서 자고, 난 참새방앗간(달라라마)을 가주셔야 해서 ...
타운센타로~ 휘릭..
나온김에 인랸을 탈수 있다는 그 공원이 어딨는지도 찾아보고
달라라마서 1달러짜리 슬리퍼를 사고(패트리샤네는 슬리퍼 필수라)
젤러스에서 샴푸랑 프링글스 미니 8팩짜리가 있길래 그거 집어갖고 왔는데
음냐리.. 가격택을 잘못봤다. 난 그게 1.27인가 해서 낼름 집은건데 3.XX가 찍힌다.
캐셔 아줌마한테 저거 확실한거냐고.. 했더니.. 자긴 그렇게 생각한다고
넌 얼마로 봤길래 그러냐 그러길래 1.27이요 그랬더니
자기는 그건 1개 값이라고.. @.@

해서 그건 놓고 샴푸만 계산하고 나서
결국 입심심할때 먹거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다시 들어가서 보니. 이런.
봉지 과자가 1.27이고
그건 3.얼마가 맞았던것. 아.. 쪽팔려.
머.. 이마트서도 자주하는 짓이라 새삼스럽진 않지만
여기서 그러니 더 쪽팔렸다.

그러고 들어와서
저녁은 스파게티 소스 갈비찜이라고 해야하나
음식이름은 늘 희안하기때문에 못외우고 ㅎㅎㅎ
요리법과 재료가 비슷한 관계로 화요일에 내가 갈비찜을 해주기로 했다. ㅎㅎㅎ 잘 해야 할텐데..
낼 레시피를 찾아봐야쥐 ㅋ

저녁먹고 칼멘이 지루해 하는것 같길래 갖고 있는 영화중에서 하나 보여주기로 .
애프터 선셋을 보고 싶다해서 그거 보여주고 난 숙제하고..

바뜨.. 숙제가 아직 안끝나셨다.
퍼즐에 나온 단어 23개로 문장 만들어 가는건데..음냐..
아무래도 내일 지하철에서 하게될 듯 하다.

졸려서... =.=

<사진 : 아트웍 이라 지칭되어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건축물들.. 위치나 지도는 틈나면 추가하는것으로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