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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anada/Living In Toronto

[캐나다] 혼자살기 - 토론토 여름은 과일천국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1. 5. 30.


2007.08.11 토

도미니언 수박은 너무 비쌌던 관계로
(3->6불로 올려버림)
허니듀를 먹어볼까 하고
야간 그로서리 쇼핑을 나섰는데 ^^;
그동안 못보던  이상한것들이
같은 가격으로 주욱 늘어서 있는것.
 
그중
골든듀 와 허니듀 사이서
어느걸 살까 망설이다 (멜론 종류)
호기심 많은 앨리스.
처음본 골든듀를 덥석 집어 갖고 옴.
골든듀의 배를 가른순간. 쩝...
이것은.. 참외버전의 메론인 것이야..
암튼.. 뭐라 정의 할수 없는 맛에 허니듀보다 안달아서 실망.
담엔 그냥 허니듀와 수박을 먹겠다는 결심을 했음.
 
그나마 냉장고서 하루 있더니 맛이 좀 나아졌음.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밥해먹을 상황이 아니였는데
씨리얼과 우유 그리고 골든듀로 아침 점심 저녁을 때워버림.
아.. 그리고 아스크림..
 
도서관서 한시간 앉아있다 안되겠다 싶어 집에가기전
자료좀 찾겠다고 책좀 뒤적대다 전에 보던 책도 안보이고
뭐.. 거의 낑낑대다 왔음 ㅠ.ㅠ
 
집에와서 엎어져 자다 일어나보니 9시
뭔가 꿈을 막 꿨던거 같은데
청년성치매가있는(청년성 이라 하긴 좀 무리인가?) 앨리스
당근 기억 못하시고 ^^;
 
CSI 랑 (오늘은 마이애미 하는날..)
Law and Oder 보고
니콜라스케이지의 젊었을 적 영화가 하길래 보는둥 마는둥..
하면서 영화제 자원봉사 신청을 위한 이력서를 쓰고 있는중
 
예전에 비자 신청할때 썼던 영문이력서를 찾다가 포기하고
새로 쓰는중.. 매우 귀찮은데.. 내일 1시까지 들고 가야해서
대강 쓰다 여기서 딴짓중 ^^;
 
방금 한국서 잼나게 봤던 닥터후 2편 광고가 나와서
월요일은 까먹지 말고 꼭 봐야지 결심함. ㅋㅋㅋ
G랑 수다만 안떨고 딴짓안하고 오면 볼수 있을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