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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anada/Living In Toronto

[캐나다] 토론토 집 알아보기, 은행 알아보기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0. 7. 23.
2006년 부터 2007년 9월까지 토론토에서 지내는 동안
입국시 학원에서 연결해준 필리피노 홈스테이를 제외하고 이사를 4~5번 했는데
토론토에서 살집 알아볼때는 크레이그리스트를 몰랐던 시절이라
다음넷의 캐사모를 통해 구하려고 했었고, 구하기도 했었다.

555 sherboune st. 아파트서 살때가 가장 미칠뻔 했었다. (마녀같은 집계약자 때문에)
Huron st 원룸서 혼자 살때는 몸과 마음은 편했지만 바퀴벌레와 여행갔다온사이에 쳐들어온 쥐시키놈때문에
공포에 떨었던것 생각하면 입국전 컨택하려고 했었던 팻할머니네 집이 만족스러웠다는 생각이 든다,(할머니와 우여 곡절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공부를 하러 왔다면 공부만 할수 있도록 사람들과 안부대낄수 있는 환경에서 (원룸서 혼자 산다거나) 사는것을 추천,
놀러(어학연수)왔다면 민폐 안끼치고 다른 문화도 체험하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 (홈스테이)
워킹홀리데이나 취업비자로 와서 좝 구해서 돈버는데만 관심있다면 2베드에 6명이 낑겨사는 그런 환경이 적합하다는(과연?) 생각이 든다
물론, 사람들의 공통된 욕구가 우아하게 사는 것이고 우아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정의는 목표에따라, 사람 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앨리스의 추천은 도움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겠다.

정말 최악의 집계약자를 만났던 셔본에서 6~7명의 처자가 낑겨살면서 "마녀"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살았던 덕에
나이차 많이 나는 하우스메이트들과 상대적으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팻할머니네서 홈스테이 한덕에 할머니와 우정을 쌓을 수 있었으며
원룸서 살았던 덕에 자유를 맘껏 누리고 살았던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본인의 경험을
의사결정시에 참고 하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은행.
TD 뱅크가 브랜치도 많고 편하다.
90년대 배낭여행 초기에 편리하게 썼었던 여행자 수표는 장기체류자에게 별로 좋지 않은 결제수단이다.
계좌를 만들어서 저금해놓지 않는 이상 수수료 나간다.
(발급수수료도 있고 교환수수료도 있다. 그리고 그 수수료들이 꽤 비싸고 아깝다는거다)

허니..
국제 현금카드 하나 가져와서 필요할때 마다 현금 찾아 쓰던가
계좌 (체킹이던 세이빙이던) 만들어서 송금 받던가
굳이 여행자 수표를 들고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엄마모르는 비자금을 들고온다거나 하는..)
세이빙 계좌 만들고 거기에 묻어놓고 쓰는것이 불필요한 지출(수수료)을 줄이는 방법인듯 하다.

계좌 개설할때 내가 가지고 있는 금액과 신분증들을 내주고 체류기간을 알려주면
상담하는 직원들이 알아서 추천해준다.
물론 추천해주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본다.
한달에 얼마나 몇번이나 돈뽑아 쓸것 같으냐.. 하는 식의 질문들..
제대로 대답할 수록 돈 아껴 쓸수 있는 최적의 구성으로 추천 해준다.

앨리스의 경우 1천만원의 비자금을 여행자 수표로 모두 바꿔가는 삽질을 한덕에
세이빙과, 체킹 계좌 두개를 개설해서 목돈은 약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세이빙에 묻어두고
한달에 한번 인터넷 뱅킹을 하는 조건으로 (두 계좌간의 자금이체)
카드이용 제한 없이 (한달 이용회수 초과하면 초과 건당 수수료가 있었다.) 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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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3. 31.

오늘은 쫌 일찍 일어났다는것이 10시 반이나 되었다.
냉장고에 요플레가 보이길래 마리아에게 먹어도 되는거냐고 물어보고
씨리얼에 타먹음. 우유랑 섞어서. 
내일은 다른 씨리얼에 요플레랑 섞어봐야 겠다.
(나중에 안일인데 맛없다고 속으로 불평했던 그 씨리얼들은 슈퍼에서 비싸게 팔고있는 무슬리와 스페셜케이 시리즈였다. ) 

오늘 계획은.
어제 검색해놓은 숙박 리스트 중 몇개 뽑아서 전화해볼 예정이다.

어제 밥먹으면서 확인한결과.
이들은 5년전에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이민온 필리핀 사람이었다. (필리핀에서 지식인 층에 속했던 사람들이었다)

서울에 있을때 미정이가 소개한 패트리샤로 부터온 메일을 어제 확인 했는데
(21일자 수신이었음. 왜 오기전에 확인 못했는지 이해 안감.. 분명 전날까정 메일 다 확인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 한국 한생들이 한국인이나 필리피노 홈스테이에 있는데,
영어향상을 위해서는 좋지 않은 방법이라 하는 그 메일의 내용을 본 순간 혼자 살던 패트리샤네 살던간에
일단 이집을 나가야 겠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왜? 필리피노 발음을 알아듣기 힘든것도 있었지만
일단. 학원서 넘 먼것. 버스 막혀서 대략 한시간 넘게 걸린다는 교통의 열악??함이다.
(참고사항 : 앨리스는 학교든 회사든 집에서 1시간 넘는곳에 등교, 출근한적 없다)

어쨌든 있는 동안에 필요한 생활은 해야 겠기에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쇼핑몰에 있다는 은행을 찾아가기로 했다.

우선 교통패스를 사기위해 여행자 수표를 바꾸어야 했고
메트로 패스를 사야 했기때문에 그 쇼핑몰까지 우선 걸어서 갔다

<사진 : 처음 도착해서 살았던 마리아네 집 부근 브로드뷰 노스 지역>



한참을 걸어가니 아줌마가 말한 그 쇼핑몰과 로얄은행 간판이 보이고..
젤먼저 눈에 띄는건 Zellers.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기 시작.
쇼핑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대강 둘러보고 서울서 들어본 커피타임서 커피하나 사먹고 (윽.. 정말정말 맛 없음 -.-;) 
한바퀴 돌아 보니 1달라마켓?? 뭐 그런게 보였음.
한국에있는 천냥하우스, 다이소 같은 것인데
대략 없는거 없고, 한국서 2~3천원하던 노트패드 2개 1달라.
연습장하고 문구류 챙겨가라 했던 동생을 원망 했던 순간 이었음. 
(꼭 고급 노트에 필기를 해야 공부가 된다고 하는 사람은 한국서 준비해 가시길..)

젤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조차 여행자 수표를 안받아서
계좌를 만들고 우선. 수표를 현금화 해야겠기에 
젤 사람없는 몬트리올 뱅크에서 줄을 섰다.
아줌마 한테 현금으로 바꿔달라니깐
아줌마는 계좌 없느냐고 물어봄.
없다, 나중에 만들꺼다.
다른은행하고 너네 플랜하고 비교해서 결정할꺼다.
현금 달라.
하니깐

옆에있는 희멀건한 아저씨한테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이냐고 물어보더니 자기네들끼리 어쩌구 저쩌구 한다.
얼마짜리로 줄까 물어보길래 20달라짜리로 바꿔달라고 (300불들고 나갔음)
수표세장에 싸인 하고 계좌 개설하는건 누구한테 물어보면 되냐
한국어 하는 사람 있냐 물어보니깐 한국어 누가 하는지 모르겠고,
저쪽에 있는 아무나 한테 가서 물어봐라함.

한국 사람처럼 생긴 남자 앞에가서 너 한국말 하냐 물어보니깐
아니란다 -.-; 주인 아줌마 발음도 알아듣기 힘든데 이아저씨는 더 힘들었다.

너네 플랜 설명해달라고 하니깐 캐내디언 아이디 두개가 있어야 한다. 넌 뭐 갖고 있냐.. 보여달라 하길래
국제학생증 운전 면허증 부터 주섬주섬 꺼내 드니 현금바꿔준 아줌마가 여권그게 뭐 도움된다 어쩐다 얘기 해주는것 같았다.
어쨌든 그녀가 무슨말 하는지 몰랐기 땜시.

그때 까정 꺼내든것중에 운전 면허증은 좋은데, 캐나다 정부가 발행한 문서는 없느냐.. 물어보길래
대사관서 받은 편지랑 입국심사떄 한참 걸리게 했던 그.. 문서(워킹퍼밋)를 보여주니..
그러면 수표계좌만드는게 가능 하단다.

ㅎㅎㅎ 역시.. 계좌 만드는데 문제 없군.
일단. 이 은행에서 계좌 만드는거 문제없는지 확인 한 관계로
더 있을 생각은 없어서 생각해보고 담주에 다시오겠다 이 브로셔 가져가도 되냐 하니깐
명함도 스테플러로 찍어주면서 자기한테 꼭 연락달란다.
알았다고 하고 사람 제일 많던 티디뱅크로 직행.



텔러쪽만 줄이 잔뜩있어서 대충 줄 안서고 한놈 찍어서
이줄이 계좌 오픈할라고 그럼 서야하는 줄이냐.. 하니깐
안내데스크에서 약속을 먼저 하란다.
안내 데스크에서 알짱알짱 거렸더니 저 뒤에 있던 어떤 남자가 줄서라해서 줄을 서볼라 했더니
앗.. 줄이 두개였군. 텔러줄. 안내줄.
머.. 몰랐다 그러고 맨 뒤서 줄서있으니
안내하는 언니들이 나와서 사람들 정리하고 일 처리 한다.

내 차례되서 나 계좌 오픈하는거 물어볼래 라고 했더니
앉아있음 자기가 부른다고 불어할것 처럼 생긴 언니가 기다리라고 함
저 뒤에 커피랑 쿠키가 보이길래 직행.
가서 웬지 생강과자 처럼 생긴걸 집었는데 역시나 생강쿠키.

앉아서 커피랑 과자랑 주워먹고 있으니 아줌마가 불르러 왔고.
딴사람 한테 데려갈 줄 알았는데 자기가 직접 상담해 주었다..

아까처럼 대강 물어보고 답하고 하다가 그아줌마가 sin 있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없고 곧 신청할꺼다 했더니
그럼. 비자카드도 만들수 있다고 ...(앗. 신용카드. 좋아..생각해 보겠음둥.. ㅎㅎㅎ)
그러고 여기서도 담주에 다시온다하고 명함챙겨오고

마지막 스코샤 뱅크.

여기는 줄도 길었던 데다가 내차례에 온 텔러가 열나 사나워보여 걍 브로셔만 달라고 했다.
어쨌든 세개 챙겼으니 가져가서 비교 해보자는 생각으로다..

과연 비교가 될런가?? 역시..신용카드쪽으로~

이렇게 동네서 15분 떨어진 몰에서 4시까지 놀아제끼고..
뭐 할까 하다가 오늘은 몰 구경이나 계속하지머..
해서 다운타운에.. 예전에 가봤던 이튼센터를 다시 가보기로했다.

몰에서 나오니 웬 비??

주인 아줌마가 오늘 비온다하더니만 정말 비오네..
다행이 오전에 날씨가 따땃했던 관계로 코트가 아닌
모자 달린 점퍼를입고나와서 걍 대충 모자쓰고 다닐 수 있었다.
(같은 비여도 뱅쿠버는 칙칙 했는데 토론토는 칙칙한 기분은 안난다.. ㅎㅎㅎ 내가 뱅쿠버 넘 싫어하나??)

엉겹결에 챙겨온 우산이 하필이면 학교 마크가 찍힌 우산이라..
과연 이걸 쓰고 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긴. 한인타운 안가면 누가 알겠냐? 흐흐흐

브로드뷰 지하철 역에 다가오니 공중전화가 보이고
마침 몬트리올뱅크서 5불을 몽땅 쿼터로 바꿨던지라
(집구할라면 공중전화 쓸일이 많을꺼 같아서)

뽑아온 방빌려줌 목록에서 우선 하나 찍어서 전화검.
전화받은 아줌마
대략 첨 부터 반말 찍찍하시는데 기분 팍 상했으나
우선 가보기로 하고 7시에 만나기로 함.
(이땐 집에가서 밥먹고 나올 생각이었음-오늘 저녁은 꼬치구이라 하였으므로 @.@)  
그러고 같은 동네에 있는 다른집(콘도라 했음)에 전화걸어 그곳도 가보기로 함.

우선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이튼센터 투어 시작. 역시.. 크긴 큼.
1달러샵셔 산 물건들을 담은 비닐봉다리^^;가 찢어져가는 관계로
나름의 대책이 필요했음.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라떼 하나 시키고 종이가방 있냐고 했드니 하나 그냥 주네. ^^V
아까 낮에 먹은 커피타임 커피가 넘 맛 없어서인지 스타벅스는 넘 맛났다. ^___^; 

넘 돌아다녔는지 발바닥 아프고....

머.. 이튼센터 큰거 외엔 쇼핑에 관심없는 나한텐 별로 매력적이지 않음.
예전에 J언니랑 신발샀던 가게가 여긴가 ? 저긴가? 찾아봤던거 외엔..
글구 우체국이 어딨는지 정도 확인해 두었다.

그러고 나니 어느덧 6시.
저녁은 날아갔고.
7시에 아줌마를 보기로 했으니 콘도가 어케 생겼는지 먼저 보러가주셔야 겠는데...

해서

지하철을 타고.. 핀치역으로 출발
내려서 보니.. 음 새로 지은듯한 커다란 건물이몇개 덩그러니..
그중 하나로 오라고 해서 가보니 좋다고 하더니 좋긴 좋네.
꺠끘하고 카펫 다 깔려있어 푹신하고 여자 셋이 살고
침대 두개 들어간 방에서 둘이 살기엔 좁지만 거실공유니
머.. 거실 넓고 부엌넓고.. 나뿌지 않고
세탁기 있고..
자기가 쓰는 방만 청소하면 되고 좋아..
근데 기간이 좀 안맞네 -.-
4월 30일 부텀.. 흠흠..게다가 그사이에 한명 더 나가면 200불 더내야하고 흠
모르겠다. 일단 반말찍찍 아줌마도 만나보자

우선 담주에 결정해서 연락준다 하고
나와서 (오렌지 쥬스 먹은거 후회 했다 속이 부글끓는 증상이 벌써 시작 -.-; 그래서 사과쥬스나 딴 거 먹는뎅 힝..)
아줌마한테 전화했다. 여전히 반말 찍찍.. 음.. -.-ㅋ
7시 반이 다되가는데 안나타난다.. 7분..은 커녕 20분 지났다
아줌마 길건너서 손짓한다.

아줌마 만나서 한참을 걸어가는데 주절주절 말씀이 많으시다
13년 살아서 자기가 여기 잘 안다고
이동네가 한국서 치면 압구정이라고
그래서 한국애들 많이 모여있고, 학교시설도 잘 되있고
안전하고 기타등등.. 내가 있는 동쪽도 글고 서쪽도
다 위험한 동네라고. 흠냐...

외각으로 갈수록 까망고 터번두르고 머리안감는애들 많이 산다고 -..-;
(이런말 들으니.. 점점더 지금 있는집에 정이 안가진다. 사람들은 착해보이는데..
사실 주인아줌마 발음이 좀 알아채기 힘들다. 아니 일주일 후에 도착할 멕시칸 룸메가 더 걱정이다)

암튼.. 그집 도착..
단독 주택인데.. 좀 큰편이다.
숙박하는 애들도 몇몇 되나보다
2층 지하.. 이렇게 있는데
남자애들이 현재 셋. 여자 하나 그중에 지하 사는애가 나가는 관계로 방이하나 비고.. 머 그런 상황.

밥이랑 다 각자 해먹고 빨래도 다~기타등등 다..
거의 자취나 다름없다. 역시 남자애들이 쫌 걸린다.
티비랑 인터넷 책상 옷장 다 있어 좋은데..
지하라 냉기좀 있는거 같고
남자애 쓰던 방이라 냄새좀 나 주시고..
아줌마는 생각해보고 맘에 들면 계약금이라도 걸란다.
알았다고 그러고 나왔다.

그집 갈때 지름길로 간답시고 비온뒤 공원길을 가로질렀더니
신발이 흑투성이가 되버렸당 ㅠ.ㅠ
여기.. 이동네 환경 좋긴 좋다. 공원에.. 차도 24시간.. 좋아.. 

일단 두곳 둘러봤으니 패트리샤 아줌마네는 어떤가 함 봐야겠다.
콘도 살다가 4월에 나갔다가 9월에 들어오는애 말고
5월에 나가는 애는 영어 할라면 캐내디언 홈스테이가 좋을꺼라고
자기는 후회좀 된다고 하는말이 또.. (나.. 귀 얇아 -.-; )

어쨌든 집에 와서 오늘의 메뉴인 꼬치구이를 맛나게 & 양껏 &급히 먹어주시고 (좀 끼인듯 안내려감 -.-;)
집에서는 절대 안먹었을법한 시금치 샐러드도 양껏 먹고 샐러드안에 들어간 호두도많이먹고 ㅎㅎㅎ
산책한답시고 세븐일레븐까지 나와(공중전화있는곳) 패트리샤 아줌마한테 전화했다.

낮에도 혹시나 해서 전화해봤었는데 응답기가 받아서 끊고.
아줌마가 말한 적절한 타임인 9시 반에 통화시도.
단박에 연결된다.

모.. 미정이 친구 누군데 나 당신메일 어제 받았다.
그래서 궁금한데 아직 홈스테이 가능하냐.. 머 그런..
근데 할머니가
시설에 약간 문제가 있다는 얘길 하는듯 했다

씽크와.. 샤워.. 어쩌고.. 나 온지 3일 됐고 지금 있는집에서
15일까지 있을껀데.. 하니깐 내일 저녁에 다시 통화하잔다.

그런다고 그러고 들어와서 지금까지 3일치 한일들의 기록을 끝냈다.
지금 새벽 두시 25분 쯤.

낼 모할지는 나도 아직 모른다 ㅎㅎㅎ
코리아타운에 있는 마켓이나 함 들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