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26.
할머니한테 넘 많이 적응된 관계로다..
걍 할머니랑 살기로..다시 결정했다.
렌트로 나가 볼라고 했더니..
맨날 밥하는데 시간 넘 많이걸리고 번잡스럽고
맨날 그 많은 빨래 하러가기도 글코
지금이야 깔고자는 타올 빨때나가는디 나으 옷가지들을
다들고 가서 빨자면 넘 힘들꺼 같아서리..
(들고 왔다갔다하기 무겁자나)
무엇보다도 아파트 룸 셰어로 가자니(다운타운으로)
비용대비 프라이버시가 보장 안되고
가격이 싸지면 넘 많은 인간들하고 배쓰룸을 쉐어해야하고
캐내디언 룸셰어나 룸메도 마땅 치 않은것이
하드코어파티어나 공부하고 일하느라 밤엔 잠만 자는애들 투성이니
영어에 별 도움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또, 할머니한테 적응하는것도 오래 걸렸는데
새로운 애들한테 적응하는데는 얼마나 오래걸리겠는가 하는 생각도들고 해서 ...
한 1-2주 현지 룸렌트 사이트 뒤져보고 전화해보고
방문해보고 한끝에 이럴바엔 차라리 할머니 집이 낫겠다 싶어서
쾌적한 콘도로 가자니 멀거나 비싸고 해서
걍 눌러 있기로 함.
요즘 영앤블루어에 있는 도서관 하고
UofT 도서관 중 크다는 로버트 도서관으로 출퇴근은 하고 있으나
공부는 머.. 한두시간 하고 맨날 놀러 다니고 있다 =.=
어젠 하버프론트에 나갔다가
멕시칸 요리 축제가 하고있길래 또띠아를 사드시고 돌아다니고..
(혓바닥 고기가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였으나 꾸~~~~욱 참았음. )
오늘은 늦게까지 문연다는 법대 도서관을 찾아 헤맸으나
못찾고 퀸스파크 근처 구경만 하다 홨다.
할머니한테 넘 많이 적응된 관계로다..
걍 할머니랑 살기로..다시 결정했다.
렌트로 나가 볼라고 했더니..
맨날 밥하는데 시간 넘 많이걸리고 번잡스럽고
맨날 그 많은 빨래 하러가기도 글코
지금이야 깔고자는 타올 빨때나가는디 나으 옷가지들을
다들고 가서 빨자면 넘 힘들꺼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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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머.. 한두시간 하고 맨날 놀러 다니고 있다 =.=
어젠 하버프론트에 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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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 고기가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였으나 꾸~~~~욱 참았음. )
오늘은 늦게까지 문연다는 법대 도서관을 찾아 헤맸으나
못찾고 퀸스파크 근처 구경만 하다 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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