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6.
24일 레즈비언.
25일 게이퍼레이드
결론, 25일 게이퍼레이드가 훨 길고 잼?났다.
그보담. 볼거리가 있었다는..ㅋㅋㅋ
사진.
디카가 망가져가 필카로 찍었는데
잘 나올진 모르겠으나 남사시련 사진도 칭구들을 위해 찍어 뒀다..
1. 필카 노출기 또한 고장이라 대략 감으로 찍어야 하는데
내 감이 맞을런지 장담할 수 없었고.
2. 스캔해야한다. ㅎㅎㅎ -.- 스캔하려면 어학원 같은데 가야함.
3. 글고 홀딱 벗은 인간들의 단체사진은 여분 필름이 없었던 관계로 못찍고 고작 한명? 찍었나 ? 격이 가물..
고로 시간 많이 걸리므로 귀국선물이 될 가능성이 높음.
어쨌든..
레즈퍼레이드는 고작 20분밖에 안했는데
오늘 게이퍼레이드는 장장 2시간 20분이나..
스폰서도 많아서 볼펜, 사탕, 티셔츠 같은것도 뿌리고..
어떤 렌터카 회사서 던진 빨강 나시를 잡았으나
옆에 버릇없고 힘센 꼬마 한테 뺏겨버림..
(뭐... 보아하니 사이즈도 안 맞을듯) 암튼.
자리잡을라고 한시간전부터 기달린탓에 오늘은
장장 세시간 20분을 줄곧 서있었다는..
홀딱벗은 인간들 보담
(게이 퍼레이드 라고 하니 웬지 그런 영상들을 기대하게 되니까..)
옷입고 있는 인간들이 더 많았지만
울 나라 같음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 그 재미에
세시간을 버텼던것 같고.
이노므 게이들의 몸매는 정말이지 뭣땜시 그렇게 조각처럼 예뿐지 원
게다가 다들 한 포즈들 하셔서리 ㅋㅋㅋ
레즈 퍼레이드 때 사진 한장 더 찍자 했던 그 게이 총각들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역시.. 없는 필름 원망하며 걍 구경만 했다는..
순수 의도보다는 게이들이 가진 바잉파워에 의한 커머셜 퍼레이드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중에
우리가 행진하는 이유 : 가족을 위해서..
란 피켓을 봤을땐 퍼레이드의 의미가 조금은 남아 있다고 느겼다는..
암튼 캐나다서 젤 잼나다는 퍼레이드가 끝나서
인젠 뭐하고 놀지 대략 난감.
원더랜드나 머린랜드가서 롤러코스터나 타고 놀아야할것인가..
흠흠
PS: 토론토에는 동성커플 결혼을 위해 주례를 서주는 교회가 몇 군데 있다.
이것을 보면 동성애자들의 파워가 적어도 토론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볼수 있었다.
그리고, 이 행사의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나서 조사를 더 해야 하지만..
행사명 이나, 기념일의 이름에 Pride를 넣은 것을 보면 여전히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나가려는 소수 라는것.
주류 문화가 소수 또는 개인의 wants, needs 그리고 행복을 억압해도 되는 것인지 생각하게 끔 했었다.
물론, 그래선 안된다는 자명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그걸 또 받아 들이는것은 별개의 문제 처럼 느껴졌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언젠가 나의 reality tunnel 이 모든 가능성을 이해하고 수용할수 있도록 넓어지기를 바랄뿐이다.
24일 레즈비언.
25일 게이퍼레이드
결론, 25일 게이퍼레이드가 훨 길고 잼?났다.
그보담. 볼거리가 있었다는..ㅋㅋㅋ
사진.
디카가 망가져가 필카로 찍었는데
잘 나올진 모르겠으나 남사시련 사진도 칭구들을 위해 찍어 뒀다..
1. 필카 노출기 또한 고장이라 대략 감으로 찍어야 하는데
내 감이 맞을런지 장담할 수 없었고.
2. 스캔해야한다. ㅎㅎㅎ -.- 스캔하려면 어학원 같은데 가야함.
3. 글고 홀딱 벗은 인간들의 단체사진은 여분 필름이 없었던 관계로 못찍고 고작 한명? 찍었나 ? 격이 가물..
고로 시간 많이 걸리므로 귀국선물이 될 가능성이 높음.
어쨌든..
레즈퍼레이드는 고작 20분밖에 안했는데
오늘 게이퍼레이드는 장장 2시간 20분이나..
스폰서도 많아서 볼펜, 사탕, 티셔츠 같은것도 뿌리고..
어떤 렌터카 회사서 던진 빨강 나시를 잡았으나
옆에 버릇없고 힘센 꼬마 한테 뺏겨버림..
(뭐... 보아하니 사이즈도 안 맞을듯) 암튼.
자리잡을라고 한시간전부터 기달린탓에 오늘은
장장 세시간 20분을 줄곧 서있었다는..
홀딱벗은 인간들 보담
(게이 퍼레이드 라고 하니 웬지 그런 영상들을 기대하게 되니까..)
옷입고 있는 인간들이 더 많았지만
울 나라 같음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 그 재미에
세시간을 버텼던것 같고.
이노므 게이들의 몸매는 정말이지 뭣땜시 그렇게 조각처럼 예뿐지 원
게다가 다들 한 포즈들 하셔서리 ㅋㅋㅋ
레즈 퍼레이드 때 사진 한장 더 찍자 했던 그 게이 총각들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역시.. 없는 필름 원망하며 걍 구경만 했다는..
순수 의도보다는 게이들이 가진 바잉파워에 의한 커머셜 퍼레이드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중에
우리가 행진하는 이유 : 가족을 위해서..
란 피켓을 봤을땐 퍼레이드의 의미가 조금은 남아 있다고 느겼다는..
암튼 캐나다서 젤 잼나다는 퍼레이드가 끝나서
인젠 뭐하고 놀지 대략 난감.
원더랜드나 머린랜드가서 롤러코스터나 타고 놀아야할것인가..
흠흠
PS: 토론토에는 동성커플 결혼을 위해 주례를 서주는 교회가 몇 군데 있다.
이것을 보면 동성애자들의 파워가 적어도 토론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볼수 있었다.
그리고, 이 행사의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나서 조사를 더 해야 하지만..
행사명 이나, 기념일의 이름에 Pride를 넣은 것을 보면 여전히 이들은 세력을 확장해 나가려는 소수 라는것.
주류 문화가 소수 또는 개인의 wants, needs 그리고 행복을 억압해도 되는 것인지 생각하게 끔 했었다.
물론, 그래선 안된다는 자명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그걸 또 받아 들이는것은 별개의 문제 처럼 느껴졌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언젠가 나의 reality tunnel 이 모든 가능성을 이해하고 수용할수 있도록 넓어지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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