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4. 17.
일어나서 한거라곤 아침으로 와플먹고
점심은 패트리샤가 싸놓은 도시락가방서
샌드위치 한개 꺼내먹었고 쫌있다 마저 먹어주실꺼고
(도시락 가방엔 샌드위치, 쿠기, 오렌지, 사과 소꿉장난스런 도시락같으니!)
도시락 가방은 쿠키봉다리. 기념 촬영도 할예정
밀린일기 다 썼고
내방으로 복귀 해서 옷좀 챙겨입고
그러고 산책 나갈꺼고. 날씨 넘 좋음.
세시간 쪼그리고 앉아 있었드니 결림. 흐..
주소 : 생략
전화 : 생략
전화할땐, Hello, ooo Please. I'm her/his friend, 이름
정도의 센스를 발휘해줌 좋음.
며칠전 동생께서 마리아네 전화했었는데 첨에 미스K 플리즈 했다함.
그래서 첨에 받은 그집 딸냄 멜리사 (마리아네 꼬마)가 칼멘 찾는줄알고
칼멘 바꿔주고 칼멘은 멕시코말로 한참 떠들다가
남동생께서 한마디도 안하니깐 누구냐고 묻다가 결국 마리아 바꿔주고
마리아가 대략의 정보를 알아내어 결국 나 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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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할머니네는 앤서링 머신이 있었는데
할머니네 살때 규칙 중 하나가 늦으면 늦는다고 집에 전화 하기.
그래야, 저녁밥을 언제 할껀지 말껀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당시 어학연수랍시고 간지 고작 한달되서
전화걸고, 안받으면 기계에 메세지 남기고 한다는 것이 (지금도 어렵게 느껴지는건 마찬가지지만)
참 어렵고 껄끄러워서 그걸 잘 못했더니 할머니가 좀 짜증 냈었음.
이런 어려움을 여러군데다 하소연 했더니
돌아오는 똑같은 대답은.
전화하기전에 메모 한다음 녹음해. 였음.
너무나 뻔하지만 잘 안하게되고 하기싫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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