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3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청구서와 함께 시작된 7월 2006. 07. 첫째주 허쯔..이것들이 아무래도 총수리비가 316달란데 나한테 보험료랑 수리비랑 해서 400달라가까이 청구한듯 싶음. 아.. 여전히 계산안되서 머리 복잡. 기름값도 차 한번 바꿔탔더니 계산안되고. 암튼간에 낼 클레임 전화 걸어서 차 수리비 내역서 챙겨 받을꺼고 아 글고 이것들이 여기 데빗으로 결제 할꺼라 신용카드결제 처리하지 말라고 몇번씩 얘기 했었는데 8일날짜로 신용결제 처리해서 오늘은 그것 갖고 열나 씨름했다는.... .... 어제 할머니가 썽질 부리길래 드뎌 기회는 이때다 싶어 나간다 말함. 할머니가 디게 미안해 하기는 하는데 어렵게 온 기회기 떔시 내맘도 바뀌지 않을꺼 같음. 시험 끝나면 다시 기어들어올지도 모르겠으나.. 암튼. 어렵게 말 꺼낼려고 하니 할머니가 먼저 나간다고 ?.. 2010. 10. 22.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BMV 헌책방 찾기 2006. 4. 25. 아침에 10시쯤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먹고 오늘도 영수증 정리하고 있는 할머니 옆을 깔짝대며 좀 구찮게 하면서 헌책방 위치를 물어봄. (BMV 라고, 헌책방체인점) 전화번호책 꺼내서 뭐라뭐하 하는데 못알아 듣고 속으로 걍 나한테 책 주지 ? 하고 있었음 ㅋㅋㅋ 하지만 팻할머니의 친절을 무시하면 안되기 떔시 걍 듣고 메모하고 있었음. 내가 포스트 잇이랑 연필들고 식탁앞에서 얼쩡 대니까 식탁에서 공부 비슷한거 할려는줄 알고 놀라심 내가 아니라고 그러니깐 연필땜시 오해 했다고 ㅋㅋㅋ 이 많은 책방을 찾아 헤맬라면 좀 힘드시겠음. 켁. 게다가 오늘은 손도 시렵도록 추움 참치샌드위치는 역시 기대했던 맛이었고 굿~ 쿠키가 다소 귀여웠음 ㅋㅋㅋ 할머니는 쿠키를 종류별로 하나씩 싸주는데 할머니딸.. 2010. 9. 2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토론토에서 인랸을 탄다는 것그리고 도서관 2006. 04. 21.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점심인냥 먹고 할머니가 싸준 도시락과 인랸을 들쳐메고 길을 나서주심. 오늘은 어제 할머니가 공동묘지 타기 좋다고 거기서 타라고 해서 묘지. 찝찝하지만 모.. 가보자 그러고 감. 역시나 길바닥은 뷁스러웠음. 누가 인랸 타기 좋다구 했어? 앙! 울 나라 아스팔트는 쫙 잘깔려있지만 여기는 온통 도로가 패이고 돌 굴러다니고 왕창 거칠어서 드드득드드득 거리면서 타야한단말이쥐.. 게다가 인도서 탈 수도 없고 자전거도로로 갈수도 없고 (자전거가 더 빨라서 비켜줘야하는데 넘 비좁음. 그렇다고 차도로 나가는 위험 천만한 짓을 계속 할수도 없고) 핼맷.. 그게 있어도 불가능 할듯. 차들이 워낙에 쌩쌩 달려서 새로바꾼 바퀴 몇번타고 다시 바꿔죠야 할것 같은.. 생각도 그러고 .. 2010. 9. 7.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빌리기, 운전하기, 사고내기 =.=, 이사완료 2006. 4. 15. 이사도 글코 운전 안까먹을겸 겸사겸사 차를 빌릴려고 했는데 렌탈카 회사들마다 연휴인관계로 작은차들이 바닥난 상황이었음.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다 없다고 하는 관계로 맨 마지막 샵이었던 달라에서 9인승 밴을 빌림. 대빵 자신 없었으나 운전하기 쉽다고 해서 그런다 함. 계속 겁난다고 하니깐 걱정말라고 하면서 가격을 보여주는데 참 이상했던것은 보험 포함 가격이 더 샀다는 -.-;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까도 참으로 걱정스러웠지만 암생각없이 좌회전 금지 구역서 좌회전 몇번 해주고 나니 익숙한 길을 발견. 무난히 집에 돌아옴. 빌리기 전에 패트리샤한테 좀 늦을꺼라고 하고 그러고 집앞에다 평행주차 멋지게 해놓음 ㅎㅎㅎ 그러나 좀 있다가 옮겨야 했음. 집앞에 세워놓기 넘 큰차였고 그 주변 언저리는 .. 201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