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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22

[캐나다] 날도 추운데 버스 타느라 고생한 날 2006. 04. 04. 화요일. 수업이 10시부텀 있는날. 사실상 첫 수업이랄까.. 암튼. 레벨 5~8까지 애들 모아놓고 비됴 보여주고 얘기하는 시간. 캐나다서 유명한 코메디 씨리즈물..(그니깐 씨트콤..) 아.. 모였드라 C로 시작하는 -.-; (이런건 절대 기억 안난다) 뭐 코메디 물이라지만 아직 듣는데 익숙치 않아서리 (도착한지 일주일 되서 알아들을수 있었다면 굳이 어학연수 올 필요 없었겠다) 웃기는 커녕 뭐라하는지 들을려고 잔뜩 찡그리면서 들어야했으니 낭중에 잘 들리게 되면 함 봐보지 머. (그러나 두번다시 볼일 없었다. ㅎㅎㅎ) 두번째는. 캐시의 하이보카시간.. 아마도 선택 수업인듯. 캐시섭이 현재(오늘)까지 젤 잼났다. 3교시 컴퓨터랑. 막판에 라이팅을 남겨놓고 끝내야 했고. phobia를 .. 2010. 7. 26.
[캐나다] EF 토론토, 수업 첫날 2006. 4. 3. 학원 첫날. (나의 첫 학원은 EF 토론토 였다) 9시 까진데 일어나니 8시. 대략 한시간 걸리니. 흠.. 늦었네. 늦지 머.. 가야 머 레벨테스트니.. 씨리얼 대강 먹어주고 (맛없게 우유랑) 학원 도착하니 9시 반. 이노므 학원은 인포 데스크도 없어서 대체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는거냐고.. 하면서뻘쭘 하게 방황하고 있는데 문옆에 있는 방에서 아저씨 하나가 지나가면서 머라하길래. 나 처음 왔는데. 그러니깐.. 나보구 늦었다구, 누구냐고.. 그러더니 옆방 언니한테 얘 왔네 그러더만 그 언니왈. 다른애들은 이미 테스트중이라서 쫌 기다리고 있다가 공지사항 말해줄때 같이듣고 그담에 레벨테스트 하자고. 하길래 그런다했다. 로비에서 쫌 기다리고 있으려니 음냐.. 다른 애들은 벌써 다 친해져서리 .. 2010. 7. 25.
[캐나다] 작심삼일 ? 2006. 4. 2. 해도 반짝 날씨도 좋았는데 글쎄 그게... 아직 시차적응 안된건지 밤에 잠이안오다가 날도 좋은 낮에 쿨쿨.... 빈곤한 재정에 어학연수 왔다고 하는 아이가 할 짓인가.. @.@ 지금 저녁 9시 놋북시계는 오전 10시반 흠흠... 밥먹을때만 잠깐 잠깐 깨고 점심으로는 밋볼 스파게리 저녁은 새우탕?? (음식의 정체를 모르겠다.. 새우가 보였던것 외에..) 오늘은 디저트도 챙겨줬다. 사과갈아서 끓인거에 씨리얼 뭍힌 과자랑 쪼꼬아스크림. 아.. 디저트 넘 좋아 @.@ 하루종일 딩굴딩굴하면서.. 결국 교차로와 벼룩시장, 한국인을 다 읽었다. 인제... 영어만 와방 써있는 계좌 설명서를 쭉 읽어주는일이 남았고. 낼 부텀은 학원가야 하니 긴장이 쫌 된다. 팻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만나야 하고 (전.. 2010. 7. 25.
[캐나다] 필리피노 홈스테이, 토론토 한바퀴 날씨가 흐려서 그랬는지 12시쯤 일어난거라 늦잠잔 죄책감에 대해 날씨를 탓하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 시차적응이 안되었던것 같다. (하루종일 졸리워하며 다니다가 지금 말똥한걸 보면) 멜리사가 (10살짜리 꼬마) 점심먹으라고 해서 내려가보니 (내방은 현재 2층) 쌀국수 비스꾸리한거랑 껍찔째먹는 씨없는포도 그게 있네.. 포도. 너 참 반갑구나 @.@ ㅠ.ㅠ 그동안 야채가 좀 부족한듯했는데... 홈스테이 할때의 애로 사항은 뭔가 먹고 싶은것을 맘대로 사먹기가 쫌.. 그러하다는 것이다. 우선, 냉장고가 내것이 아니며, 나눠 먹기 아까운 (초기에는 비용 엄청 따지게 됨) 간식들을 냉장고에 넣고자 하는 일련의 절차들이 도착한지 일주일도 안된 앨리스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어쨌든, 쌀국수 비쓰꾸리한 그것은... 201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