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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22

[캐나다] 휴일 이전날의 여유로움 - 부활절 2006. 4. 13. 내일은 부활절인 관계로 섭이 없다. 고로 오늘이 마지막 섭. (아 진짜 말이지.. EF 컴플레인 할꺼 많아 -.-;) 암튼간에. 아침. 인스턴드 오트밀이 또 나와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봉지를 뜯고나서.. 미쳤지.. 이걸또 왜 뜯었나.. 흑.. 결국 반 먹다가 아줌마 안보는사이에 화장실에 버리고 빵 토스트해서 사과퓨레 발라먹고 난 담. 학원으로 쌩.. 날씨가 넘넘넘넘 좋아서 가기 넘넘넘 싫었지만 마지막 날이시니 가주심. 그러나 지각 ㅎㅎㅎㅎ 불행히도 내가 좋아하는 캐씨수업에 늦어서 안타까웠지만 암튼. 새미의 첫시간에 잘 다녔다는 증명서를 받았고 머.. 지난주 성적?만 나와 있어서 백점. 점수는 온리 출석에만 의존하기 떄문에 실력과는 상관 없음. 머.. 그런거 받아도 별로 즐겁지 않은 나.. 2010. 8. 25.
[캐나다] 마리아와 룸메를 위한 갈비찜 2006. 4. 11. 늦잠자서 1교시 못들어감. -.- 2교시. 단어섭 점심. 3교시 랩실 4교시 새미's 섭 ---> 비싼 돈들여 연수와서 이런짓은 하면 안되지만.. 나태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오늘 새미가 기분이 별루인지 캡 강압적인 분위기로 섭이 진행되는듯 한데다가 오늘 섭 그룹이 참으로 별루라 아주아주 지루했다 빨리 돌아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갈비찜을 만들어야 했으므로 -.-) 버스가 넘 안와주셔서 결국 6시 반 넘어 집에오고 마리아는 벌써 고기를 끓여놓고 계시드만. 한국음식들이 양념에 의존하는지라 ㅎㅎㅎㅎ (아닌가 ? 아님 말고 -.-;) 머.. 개의치 않았다. 사실 어제 찾은 레시피는 일반적인건지 모르겠으나 고기를 끓이다가 고기와 육수를 분리해서 육수는 12숟가락만 쓰는걸로 적혀있어.. 2010. 8. 24.
[캐나다] 룸메 칼멘, SIN 신청하기, 도서관 카드 만들기 2006. 4. 10. 칼멘의 학원 첫날. 그녀는 9시까지라 서둘렀고. 난 10씨쯤 소셜넘버를 신청할 예정이라 그들 준비가 대강 정리될때까정 침대서 뒹굴 뒹굴 하고 있었는데 근데 막상 내가 준비해야 할 타임에 주인아줌마가 무슨 약속이 있는지 바삐움직이는 통에 나의 일정이 좀 지연됨. 오늘은 아침메뉴로 달걀 프라이와 베이글이 보임. 생각해보니.. 지난 월욜날인가.. 달걀프라이를 먹은것도같음 아마도 달걀은 월요메뉴인가봄. 베이글.. 그냥 대형 마트서 파는 봉지 베이글인것 같은데도 한국보다 맛난듯 함.(누가 봉지 베이글도 맛나다고 한게 기억났음) 크림치즈를 발라먹고 팠으나.. 이 집의 크림치즈 상태가 별루라 걍 쨈 발라먹음. 이 주인 아줌마 설탕을 다소 싫어하여. 잼이 별로 없고, 사과 같은거 끓여서 퓨레를 .. 2010. 8. 17.
[캐나다] 영어는 어렵고, 식단도 입맛 맞추기 어렵고 2006. 4. 6. 오늘은 1시부터 수업. 마리아가 침대 시트를 갈아준다 하여서 시트교체시 걸리적 거릴것 같은 콘센트에 꼽아뒀던 코드 다 뽑아제끼고 졸려하면서 집에 올떄는 드라이 맡긴 코트 찾아야 한다를 외우면서 학원으로 향했다. 그 딸기 씨리얼(스페셜케이)에 적응해서 그리고 오늘은 아줌마한테 설탕도 달래서 그나마 한국서 먹는것 처럼 먹었다. (설탕코팅된 달달한 씨리얼을 먹는것 처럼.. 역시 입맛이 촌스러운가보다ㅎㅎㅎ) 먹는 와중에 마리아가 또 마트간다다면서 간식을 챙겨주는데 오늘은 과일 바구니서 사과한개랑 또 치즈 샌드. 집에서 챙겨왔던 원두티백을 꺼내 텀블러에 담고 남은 씨리얼 다 먹고나서 색안경 까지 챙겨서 나섰는데, 버스정류장서 생각난건.. 커피.. 두고나왔다 ㅠ.ㅠ 가난한 연수생에게는 이런 삽.. 201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