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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38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의사소통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2006. 5. 19. 일기쓴지 한참이나 지났다. 때문에 그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이것이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던 적응 인가보다. 초기 몇달은 일기라도 열심히 쓰지만 적응과 동시에 기록도 점점 뜸해진다고.. 15일부텀은 학원 등록해서 다니고 있고 (월-목) 9시-4:30 7시-9시 두개 한꺼번에 다니느라 숙제할시간도 없고 때문에 도서관가서 인터넷 하는것도 쉽지 않다. 흑흑 조만간 동거인이 바뀔예정이라 햇빛들고 인터넷 되는 방으로 바꿀수 있어서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얼마전 은행청구서 날아온걸 봤더니 이것들이 내 계좌 플랜을 바꿔놔서 오늘 들고 나와 단숨에 따져주고.. (아직까지도 딸리는 영어) 유학원 와서 최저가 보장하라고 따져주고 (다른유학원서 40달러나 싸게 해준데가 .. 2010. 9. 27.
[캐나다] 어학원 방문, 어덜트 스쿨 등록 2006. 5. 5. 드뎌 유학원엘 갔다왔다. 어학원애들이 다 간다는 크리스티의 캐토어랑 에글링턴의 시사 두군데를 갔었는데 내 2주 학원비가 여기 어떤 학원 2달 학원비랑 맞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완전 뷁스러움에 치떨고... -.-; EF를 저주 했다. 합리화를 위해 2주만 끊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위로 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학원 등록하기전에 트라이얼 레슨 수강이 가능해서 괜히 한국서 멋모르고 학원 정해놓고 와서 바꾸지도 못하고 안맞는 학원 계속 다녀야하고 어쩌고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이 좋은 시스템을 몰랐던것이 슬쩍 짜증난데다 비용만 간단히 비교해 봐도 서울의 유학원은 얼마나 많이 남겨먹고 있는가가 계산이 되니...기분 좋을리 없었다. 소개해주는 홈스테이 태반이 거의 필리피노에 살기 팍팍.. 2010. 9. 23.
[캐나다] 홈스테이 샐활 - 일주일간의 이야기, 이사 궁리 2006. 04. 26~5.4. 일기를 좀 오래 안썼더니 그간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드뎌 때가 온것이다. 게으름 피울떄가. ㅎㅎㅎ 25일 부터의 영수증들을 보니. 어느 ATM 머신이 인출한도가 제일 높은가.. 조사? 하러 다녔었나부다. 25일은 크리스티(한인타운)에 있는 외환은행엘 갔었으나, 넘 늦게 간 바람에 문닫혀 있었고, 오는길에 한국식품에 들러 벌집핏자를 사드신 기록이 남아있다. (너무 오랫만에 보는 과자라 참을 수가 없었다ㅎㅎㅎ) 그간 짭짤한 스낵을 못먹은 바람에 무척이나 고팠는지 한국서는 반도 안먹었을 그것을 순식간에 다 드셨다. 이날도 쥐포를 들었다 놨다를 몇번 하다가 걍 나왔다. ㅠ.ㅠ 쥐포 넘 비쌌다. 맛은 있어보였으나.. 것 보담. 저것을 어디서 구워먹느냐가 더 고민스려워서 못샀지만.. 2010. 9. 2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BMV 헌책방 찾기 2006. 4. 25. 아침에 10시쯤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먹고 오늘도 영수증 정리하고 있는 할머니 옆을 깔짝대며 좀 구찮게 하면서 헌책방 위치를 물어봄. (BMV 라고, 헌책방체인점) 전화번호책 꺼내서 뭐라뭐하 하는데 못알아 듣고 속으로 걍 나한테 책 주지 ? 하고 있었음 ㅋㅋㅋ 하지만 팻할머니의 친절을 무시하면 안되기 떔시 걍 듣고 메모하고 있었음. 내가 포스트 잇이랑 연필들고 식탁앞에서 얼쩡 대니까 식탁에서 공부 비슷한거 할려는줄 알고 놀라심 내가 아니라고 그러니깐 연필땜시 오해 했다고 ㅋㅋㅋ 이 많은 책방을 찾아 헤맬라면 좀 힘드시겠음. 켁. 게다가 오늘은 손도 시렵도록 추움 참치샌드위치는 역시 기대했던 맛이었고 굿~ 쿠키가 다소 귀여웠음 ㅋㅋㅋ 할머니는 쿠키를 종류별로 하나씩 싸주는데 할머니딸..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