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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38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라쿤과 할머니 2006. 6. 21. 저녁학원가기전에 잠시 이너넷 들어옴. 오늘 점심양이 작았던 관계로 살짝 배가 고프심. 오늘 점심은 어제 저녁에 얻어온 잡채. 저녁 학원에서 같이 섭 받는 한국 아줌마 하나 있는데 그 아줌마가 자기 점심 싸오면서 내꺼두 따루 싸갖구 오시는 바람에 양도 넉넉하니 많아서 어제 저녁에 시식좀 하고 오늘 점심에 먹고 그랬다는.. 내가 좀 운이 좋은편이긴해. 아함... H양이 나가고 나서 새로들어온 K양이 엊그제 숙박비 지불하면서 한달뒤 나간다고 그랬다더군.. 어제저녁에 다들 떠난다는 말이 뭔가 했더니만 그얘기였더만. 고로, 한달 후엔 나혼자만 남는다는 야그. 다들 오래 못버티고 떠나니깐 할머니. 드뎌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드라는.. (게다가 내가 가끔 아줌마가 싸주는 간식꺼리를 들고.. 2010. 10. 1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한사람 나가고 2006. 6. 19. 그간 할말이 많았는데 게으르다.. 아니 바뿌다보니 학원->저녁->학원(?)->집->샤워->숙제 or 티비 이게 일상이다보니... 집에서 이너넷이 되면 샤워->인터넷->숙제 이게 되겠지만 (근데 인제 될것도 같아 ㅎㅎㅎ -.-;) 화장실 딸린방 주인이 오늘 이사간관계로 그간 이아이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는... selfish, rude 했던 이 뚱보 처자에 대해서 언젠가 한번은 critic 해줘야 겠다. 홈스테이는 1:1이 아닌이상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팍팍 들게 했던 아이였는데 화장실쓰는거, 먹는거, 콩글리쉬 등등 왜 먹는게 들어갔냐고 ?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면서 돈 없다고 징징 대면서 내가 먹어야할 아침, 점심을 먹어버려서지 -.-; 그러면서 축구티켓 사서 놀러가고 옷 사.. 2010. 9. 29.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아주 가끔은 귀여븐 할머니 2006. 6. 4. 오늘은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덥고 습했다. 게다가 아침부터 아침밥을 등교길에 먹으면서 가다가 반도 못먹고 길바닥에 떨어뜨렸다는..(아.. 너무너무 아까운 와플..) 앤드.. 버스 정류장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류장 근처 어느집에서 어떤 아줌마가 뭐라고뭐라고 하는데 그게 나한테 한 말인지 어쩐지 몰라 못들은척 했더니 어떤 여자가 지나가면서 오늘 TTC 파업이야 그러는데 @.@ 허걱... 그럼. 학원에 지금. 걸어가야 한단 말인게야 ?? 순간 돌아가서 인랸을 끌고와 ??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토론토 시내서 인랸도 만만치 않기떔시 (만만찮게 땀나서리.. 땀나는거 시러서 -.-;) 여름용 발목양말. 그거 딱한개 갖구 왔는데 벌써 더워지면 어쩌란 말인가 잉... 게다가 쓰레빠랑.... 2010. 9. 28.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이방에서 저방으로 이사한 이후 2006. 5. 28. 인터넷과 이별한지.. 계산이 안된다. 이방에서 저방으로 이사한 이후 새로 이사한 방에서도 무선 신호를 잡을 수가없었다. 암튼. 핸폰 만들었고. (FIDO 베이직 플랜으로다..제일 많이 쓴다 하여..) 어젠 학원사람들하고 영화봤고 오늘은 집에서 떨어진 빨래방와서 빨래하고있고 할머니한테 빨래해달라고 하기가 구찮아서 걍 코인 런더리 와버림. (빨래가 한번 지하실로 들어가면 함흥차사라) 원래는 빨래 끝나고 도서관서 이너넷 할꺼였는데 혹시나 해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켜봣더니 신호상태 매우우수80% @.@ 나.. 이 세탁소서 살까봐 ㅋㅋㅋㅋ 암튼 그리하야 그간 못받은 메일 한참 다운받고 있는중 오늘은 날씨가 미친듯 더워서 드뎌 반팔을 꺼내입으심(땀남) 동거하던 K양은 할머니 딸..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