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h! Canada/Living In Toronto

[캐나다] 혼자 살기 - 토론토로 복귀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0. 12. 10.
2007. 01. 16.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다.

그노므 무거운 캐리어 떔시 고생했으나 파리서 보다는 형편이 나았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바퀴바람 빼주는 버스 덕분에 
(둔턱 낮춰주는) 비교적 쉽게 다운다운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절약 모드이니, 렌트카나 택시는 패스~

계단이 세개나 있는 스트릿카를 어떻게 탈까 걱정했으나
친절한 티티씨 아저씨가 들어다 줌!!
캐나다.. 이래서 좋다니까!
 
그러나.. 문제는 이 호스텔...
(던다스 스파디나 쯤으로 기억되는데..)
학생할인 받아서 기분은 좋았으나..
계단이 무려... @.@
결국 반쯤 올라가서 어떤 외국총각이 들어다 주었다.
파리에서의 경험을 살려
누군가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고나 할까..
잔머리만 늘어갖고..
 
위치는 괜찮은데 씨끄럽고 편치는 않다..

집을 두어군데 봤고,
아파트를 구해볼라 했으나 실패.
(학생비자가 아니므로.. 어렵다고 봄)
암튼.. 머 그러하다..
 
유학원서 J언니랑 P가 보내준 우편물 찾고
엘에이서 붙인 내짐은 이사할때 찾아가기로 하고 결정하고나니
하루가 다 지났다.
 
토론토..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