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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7

[미국 여행] 와이오밍 Yellowstone national park 귀국예정일을 한달여 남짓 남겨 놓고 한달 동안 미국한바퀴 돌고자 했었던 계획을 실천하고자 계획을 짤때 갈까 말까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던 곳이 옐로스톤국립공원이다. 곧 문을 닫을 예정이고 문 닫으면 100년동안은 갈수가 없다는데 (물론 1,2년안에 문닫지는 않겠지만.. 연간회원권을 꾸준히 팔아제끼고 있는걸로 봐선..) 겨울이라 문닫는다는 얘기 겨울상품이 팔리고 있으니 가면 볼꺼리를 있을꺼란 얘기등 갈수 있다 없다에대한 충고는 귀담아 듣지 않고 언제 또 오겠냐 싶어 안그래도 빡빡한 일정에 무리해서 간다 싶기는 했지만 가기로 했었고 여유롭게 구경도 못했지만 갔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은든다. 첫째로, 한국서 차살리 없고 운전할일 없는 나로서는 차끌고 어딜 간다는것 자체가 흥미진진한 일이었고 둘째로, 눈길에, 산.. 2010. 10. 20.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라쿤과 할머니 2006. 6. 21. 저녁학원가기전에 잠시 이너넷 들어옴. 오늘 점심양이 작았던 관계로 살짝 배가 고프심. 오늘 점심은 어제 저녁에 얻어온 잡채. 저녁 학원에서 같이 섭 받는 한국 아줌마 하나 있는데 그 아줌마가 자기 점심 싸오면서 내꺼두 따루 싸갖구 오시는 바람에 양도 넉넉하니 많아서 어제 저녁에 시식좀 하고 오늘 점심에 먹고 그랬다는.. 내가 좀 운이 좋은편이긴해. 아함... H양이 나가고 나서 새로들어온 K양이 엊그제 숙박비 지불하면서 한달뒤 나간다고 그랬다더군.. 어제저녁에 다들 떠난다는 말이 뭔가 했더니만 그얘기였더만. 고로, 한달 후엔 나혼자만 남는다는 야그. 다들 오래 못버티고 떠나니깐 할머니. 드뎌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드라는.. (게다가 내가 가끔 아줌마가 싸주는 간식꺼리를 들고.. 2010. 10. 17.
[미국 생활] Recalling of Utah 5개월간 머물기로 작정하고 방을 구해 들어갔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던 다섯명의 LDS(몰몬교) 처자들중 Amy 의 카드를 받고 유타에 대한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참으로 종교색이 강한 state 이지만 나한텐 그 종교색 보다는 거주했던 지역 midvale의 황량함과 경전차 Trax, 환승 시간 연장을 위해 트랜짓 페이퍼 교환 요청을 거부했던 버스 기사 아저씨 그리고, 나에게 특히나 잘해주었던 하우스메이트 에이미와 그녀의 재미교포 2세 남친 레이. 여행 떠나기 전 환송기념이라고 (아.. 뭐라 불렀나..-.-; ) 패스트 카였나.. 레이싱 경주하는데와 너무나 맛났던 콜드 스톤 아스크림집, 그리고..그들과 스키 타러갔던 기억 이것이 나의 유타와 그곳 생활에 대한 기억이다. 안그래도 강남역을 지날때마다 보게되.. 2010. 9. 15.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나야가라 폴스뷰 호텔 뷔페 2006. 04. 14. 아침에 비가 주룩주룩 왔으나 잘못가져온 우비 챙겨들고 나섰다 룸메 아줌마는 비가와서 안가시겠다고하여 혼자 나섰다. 나도 안갈까 생각해봤으나 (바람 좀 불어서리) 예약까지 해놓고 안가는건 쫌 그래서 심하게 오는것도 아니고 머. 해서 갔다. 차이나 타운 도착. 근데 버스는 안서있고 여행사 불은 켜져있는데 문은 닫혀있고. 어쩌란 말이냥냥.. 해서 쫌 헤매 주시다가 저 아래를 내려다 보닝 버스한대가 딱 서있는데 버스이름도 세이프 웨이. 그 여행사 문에 붙어있던 포스터에 적혀있던 이름하고 같길래 내 이름말하고 낼름 타버렸다. 내이름을 찾는듯 하더니 리스트에 이름 없다고 갸웃하더니 타란다. 버스를 잘못탔나싶어 내릴라고 했드니 돈은 나중에 내는거니까 앉으란다. 운전사가. 혹시나 해서 카지노 ..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