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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16

[캐나다] 팻 할머니와 홈스테이 생활 - 팻 할머니 이해하기, 적응하기 2006. 4. 19. 저녁은 시금치와 완두콩 그리고 양고기 맛이 나는 고기랑 밥. 사실 무슨 고긴지 잘 모른다 ㅎㅎㅎ 이 할머니 한국쌀로 밥해준다. 그러나 나한텐 대략 좋지 않다. 마리아네 있을땐 화장실에 하루 한번 갔는데 (쌀이 흩어졌던 관계로)패트리샤네선 하루 반이나 이틀에 한번 머 그렇다. 팻 할머니가 쨈과 꿀단지를 깨버린 이후로 안그래도 많은 것에 신경쓰는 팻할머니는 할일이 하나더 늘었다 그것은 개미 죽이기. 이 시점에 팻 할머니와 그녀의 집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겠다. 이혼한 영국계 (스콧랜드였나?)할머니. (이건 언젠가 얘기 했던것 같고) 전 남편은 폴리쉬였고, 때문에 스페인, 이탈리아어, 폴란드말 등 다국어를 한다. 나이는 모른다. (안물어 봤으므로, 또 묻는것 자체가 실례이니-그러나 결국.. 2010. 9. 4.
[캐나다] 렌탈카 반납, 사고 뒤처리, 이스터데이 2006. 04.16. 느즈막하니 일어나서 앞 범퍼를 박살낸 그차를 돌려주려고 나섰다. 두세번 갔던길이라 그런지 반납장소는 잘 찾아갔다. 어제 그 언니는 어떤 차를 청소하고 있었는데 차 들어오는걸 보드니 이게 무슨일이야 하는 표정. 슬쩍미안했지만. 난 보험 들었으므로.. 너무나 당당 했다. (디덕션 없는 풀커버였으므로) 사고 리포트 쓰라고 해서 보니 목격자, 사고장소 등등 그참 쓸수 없는것들 많았다. 우선 내가 사고장소를 기억 못하므로 ㅎㅎㅎ 간단하게 사고 경위 적어주시고 기름 처음에 full 아니었다고 박박 우겨서 기름값까정 23달라 깎고 (길에서 주유하는것보담 자기네가 싸다고 해서 pre-paid 했었음) 나니. 차마 대한항공 마일리지까정 넣어달라고 하지는 못하겠었음 기름값깎느라 마일리지에 대해서 순.. 2010. 9. 2.
[캐나다] 차이나타운 둘러보기 2006. 4. 12. 혹자는 내가 매일같이 몰에 간다고 보따리 장사할셈이냐고 했지만 ㅎㅎㅎ -.-; 여기 물가 비싸서 보따리 장사 할꺼 없다오. 흐흐흐 단지 토론토가, 여기 이세상이 신기할 따름이라.. 둘러당기는 것일 뿐.. (못보던거 투성이자나 과자도 글코 빵도 글코 우유도 글코 못보던것들 파니까 흐흐흐) 글고. 가격조사 젤 싸고 믿을만한델 찾으면 뭐 필요할때만 가겠지. 란 생각이지만 그건 뭐..모르는 일이지 ㅋㅋ 구경하는것만도 재밌어. 가서 물건 사는척하고 다른 색깔은 없느냐 작은거 있느냐 젤큰게 어떤거냐.. 물어보는 재미도 있고 이민가방 비슷한게 바닥쪽이 찢어져가 가방을 사긴 해야해서. 요즘 가방을 집중적으로 봐주고 있는데 캐리어루다.. 오늘 학원끝나고 차이나 타운을 완죤 걸어서 싹 훑은결과. 확.. 2010. 8. 24.
[캐나다] 마리아와 룸메를 위한 갈비찜 2006. 4. 11. 늦잠자서 1교시 못들어감. -.- 2교시. 단어섭 점심. 3교시 랩실 4교시 새미's 섭 ---> 비싼 돈들여 연수와서 이런짓은 하면 안되지만.. 나태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오늘 새미가 기분이 별루인지 캡 강압적인 분위기로 섭이 진행되는듯 한데다가 오늘 섭 그룹이 참으로 별루라 아주아주 지루했다 빨리 돌아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갈비찜을 만들어야 했으므로 -.-) 버스가 넘 안와주셔서 결국 6시 반 넘어 집에오고 마리아는 벌써 고기를 끓여놓고 계시드만. 한국음식들이 양념에 의존하는지라 ㅎㅎㅎㅎ (아닌가 ? 아님 말고 -.-;) 머.. 개의치 않았다. 사실 어제 찾은 레시피는 일반적인건지 모르겠으나 고기를 끓이다가 고기와 육수를 분리해서 육수는 12숟가락만 쓰는걸로 적혀있어..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