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1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이방에서 저방으로 이사한 이후 2006. 5. 28. 인터넷과 이별한지.. 계산이 안된다. 이방에서 저방으로 이사한 이후 새로 이사한 방에서도 무선 신호를 잡을 수가없었다. 암튼. 핸폰 만들었고. (FIDO 베이직 플랜으로다..제일 많이 쓴다 하여..) 어젠 학원사람들하고 영화봤고 오늘은 집에서 떨어진 빨래방와서 빨래하고있고 할머니한테 빨래해달라고 하기가 구찮아서 걍 코인 런더리 와버림. (빨래가 한번 지하실로 들어가면 함흥차사라) 원래는 빨래 끝나고 도서관서 이너넷 할꺼였는데 혹시나 해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켜봣더니 신호상태 매우우수80% @.@ 나.. 이 세탁소서 살까봐 ㅋㅋㅋㅋ 암튼 그리하야 그간 못받은 메일 한참 다운받고 있는중 오늘은 날씨가 미친듯 더워서 드뎌 반팔을 꺼내입으심(땀남) 동거하던 K양은 할머니 딸.. 2010. 9. 2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의사소통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2006. 5. 19. 일기쓴지 한참이나 지났다. 때문에 그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이것이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던 적응 인가보다. 초기 몇달은 일기라도 열심히 쓰지만 적응과 동시에 기록도 점점 뜸해진다고.. 15일부텀은 학원 등록해서 다니고 있고 (월-목) 9시-4:30 7시-9시 두개 한꺼번에 다니느라 숙제할시간도 없고 때문에 도서관가서 인터넷 하는것도 쉽지 않다. 흑흑 조만간 동거인이 바뀔예정이라 햇빛들고 인터넷 되는 방으로 바꿀수 있어서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얼마전 은행청구서 날아온걸 봤더니 이것들이 내 계좌 플랜을 바꿔놔서 오늘 들고 나와 단숨에 따져주고.. (아직까지도 딸리는 영어) 유학원 와서 최저가 보장하라고 따져주고 (다른유학원서 40달러나 싸게 해준데가 .. 2010. 9. 2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일상 #3 인라인 타보기 2006. 4. 20. 엊저녁에 자기전에 샤워문제로 한소리 들음. 물탱크가 하나라서 저녁에 샤워하면 샤워중에 갑자기 물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 질꺼라고 파이프가 하나라서 아래층 싱크대서 찬물 틀으면 위층도 찬물나오게 되고 뜨거운물 틀으면 뜨거운물 나오게 된다고 그러니 샤워는 오전에 하는게 좋다는... 고민 되심. 아침에 샤워하면 거대한 버섯이 되는 내 머리털땜시.. 어쨌든. 아침에는 레몬갈아서 뜨거운물에 타서 먹었는데 (내가 오렌지 쥬스 먹으면 부글거린다고 했을때 패트리샤가 자기처럼 레몬차 만들어 먹으라고 해서) 너무 셔서리.. 꿀을 잔뜩 넣어먹으심. 결국 꿀차먹은셈 새로운 와플이 보여서 먹어주시고. 치즈 잉글리시 머핀은 내일 먹기로. 혼자 차 끓여먹기에는 물을넘 많이 부었다고 잔소리 들어주시고 옆집 공사.. 2010. 9. 6.
화재 그러나, 천만다행 며칠 동안 인터넷을 쓸수가 없었다. 이유인 즉슨.. 살고있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났기때문이다. 소방서가 차로 1~2분 거리에 있었으나 2차, 3차 작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커질때까지 소방차는 오지 않고 있었다. 왜냐... 119로 화재 신고를 하면 119 상황실에서 신고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소방서를 찾아 출동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다는것. 하나더.. 119로 누군가 통화를 하고 있으면 다른사람은 통화가 안된다는것. 진실인지 거짓인지 진위는 알수 없으나, 119는 불통 이었으며, 한참을 기다렸다 통화되었을때 이미 불은 3층에서 4층으로 번지면서 검은 연기를 뿜어 대고 있었다. 여기서 몇분 거린데 아직도 소방차는 감감무소식이냐고 했을때 빨리 보내겠다고 했고, 그 통화를 끊고 나서도 한..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