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17 [캐나다] 토론토 도착 9시 반이라는 늦은 시각에 버스는 이미 끝난듯 했고.. (정류장 같은곳에서 사람들이 서성이면서 기다리고는 있었으나..) 해서, 큰맘 먹고 택시를 타기로 결정. 큰맘먹고 탄 택시의 터번 두른 운전기사 내가 가야하는곳 잘 모름. -.- 주인 아줌마 전화번호 갈차주고 아줌마랑 통화하게 함 여차저차해서 도착 (기사아저씨 다와서 열나 헤맴) 내 기대와는 다르게 주인아줌마 아저씨는 필리피노 였는데 지나고 나니 큰문제는 아니였지만 어쨌든 학원한테 속은 기분이 들었었고, 2주만 등록하길 잘했다 생각하게 했었음. 홈스테이 주인장들이 학원에 전화 걸어 물어본 모양인데, 학원에서 내가 몇시에 도착하는지 모른다고 해서 마냥 기다린데다, 너무 늦어서 나를위해 준비한게 없다고 전에 있던 일본학생이 남겨둔 일본 라면이라도 좋음 끓.. 2009. 10.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