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h! Canada/Living In Toronto

[캐나다] 룸셰어 생활 - 이해할 수 없는 사람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0. 11. 25.
2006. 9. 14.

비욘세가 이튼앞서 공연한단다.
(학원 끝나고 바로 구경 가야겠다.)
 
지난 주말부텀 필름 페스티발 하고 있는데 암것도 못보구 있다.
매진이라... 한국서 왕의남자 못보고 왔기땜시 그거 볼까 했더니만..
 
집주인이 데이비스빌로 가서 15일 살다 가라길래
단박에 '15일 살꺼면 이사 안가져' 해버리고
사이가 냉 해졌다.
덕분에 난 시니컬 모드로 진입했고,
오늘 같이 도서관서 공부하는 동생한테도 틱틱 댔다 -.-
 
아침에 빨래 돌리고 학교가느라 종일 피곤했는데
로버트 도서관서 30분 걸어서 집에 왔다.
그나마 엠피에 한국노래 몇곡 있어서
들으면서 왔더니 기분이 좋아지는듯 했으나
집에서 그 마녀를 본순간 다시 기분이 다운...
 
어떻게 저런 사람이 목사 사모를 하겠다는걸까 ?
어떻게 남얘기 들을줄 모르고 자기말만 하는사람이
카운셀링을 한다는 걸까 ?
카운셀링 지대로 할려면 -사람들을 이해하려면-공부 많이 해야하지 않냐고 하니깐
기독교안에서 할꺼라 많은 공부가 필요없단다.
내참...
불쌍하다..
앞으로 이 인간과 엮일 사람들이

한국인이 싫어지는 이유중 하나 일 것이다.
이런 종교인이 있기 때문에 종교인이 욕먹는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