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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ing

[예전일기] 꼼짝하기 싫은날.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1. 5. 25.


2003.12.13 토


일어나는게 무척이나 힘들었다.
덕분에 오늘 3시 수업.
처음 지각 하는 사태가 발생 했다.
 
쉬었어야 했는데
그길로 바로 엄마를 꼬드겨 불꽃놀이 구경간게
원인이겠지.
 
여의도 사람 정말 많았다.
먼지도 많았고
화약냄새도 진동 했고.
가장 가까운 여의나루역을
통제해버리는 통에
시작을 놓쳤지만
가장 화려한 것들은 보아서 만족했다.
 
분주함과 화려함 뒤에 오는
허전함과 적막감 때문에 침대서 나오기가 더
힘들었을꺼다.
 
아아.. 할일 많은데..
기분이 가라앉아서 -.-
죽을 맛이다.
 
정리좀 해보자.
정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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