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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혼자살기 - G의 마지막 수업날 2007. 9. 27. 스타벅스에 앉아서 G의 마지막 섭을 위한 숙제를 하고있는데 직원하나가 화장실가는길에 꽈당, 졸도해버림. 완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데도 주변사람들이 911 전화 걸어주고 다른직원 부르고 손님중 간호사복장한 여자가 나타나서 기절한 여자 상태 체크하고.. 이 모든일이 꽈당 소리난지 30초안에 일어남. 어떤 손님이 911 통화하는중에 기절했던 여자는 깨어나고 물마시며 정신차리고 상황 종료. 된듯했으나. 911 침대 도착. (통화 끝나고 1분도 안지난것 같은데) @.@ 구급침대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싶었으나 (바로 내옆에 있음에도불구하고) 이럴땐 꼭 카메라가 없어요 -.-; 구급요원둘이 안에 들어가서 한 5분정도 있더니만 빈침대 끌고 장비싣고 나가버림. 평소 이노므 동네는 사이렌이 수시떄때.. 2011. 6. 6.
[캐나다] 혼자살기 - 2007 토론토 국제 영화제 2007. 9. 예전 일기들을 옮기다 보니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이나마도 안해 놓고 있으면 쌓여가는 여행기와 여행사진은 처치곤란이 되어질 터라... 2007 TIFF 때 적어놓은 짤막한 일기들을 일단 옮겨야 하겠다. 2007. 09. 08. The secrets 이스라엘 배경의 레즈비언 이야기 용서하겠냐는 물음에 No! 전통이란 단어가 잔인하게 자유의지를 꺾는다는 생각을 하게했었다. My winnipeg 시니컬 모드의 텔레드라마 스페셜 showing P할머니와 엘그린-윈터가든에서 완전 코메디였다. 위니펙이 어떤동네인지 모르고서는 웃을수 없는 영화. 2007. 09. 10. M 으... 참고 보느라 머리아팠다 ㅠ.ㅠ 사람들도 5분, 10분 시간이 지날수록 나가버리고 실험적인 영화 또는 기술적.. 2011. 6. 5.
[캐나다] 혼자살기 - 2007 토론토 다큐멘터리 영화제 2007. 4월 그리고 2007 9월 보통 토론토에서는 4~5월에 걸쳐 hotdocs = 핫독 이라 불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영리고 9월에는 국제 영화제가 열린다. 물론 규모나, 재미는 국제영화제가 크고 재밌어 보이는 영화도 좀더 있다.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무조건 "재미없어" 라고 말하지 않고 관심있게 본다는것이 토론토에 있으면서 느낀점이다. 해서 4월에 있었던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본 영화중 기억나는 작품이 몇편이 있는데, Driven by dreams Canada | Run time: 83 min. | Director: Serge Giguere "I guarantee you that if this were your last summer, you wouldn't be here shooting this.. 2011. 6. 5.
[캐나다] 혼자살기 - 영화제 영화 한편 보고나서, 2007.09.09 일 14:38 Erik Nietzsche the early years 재능없다 평가받는 영화감독 지망생. 서류분류실수로 떨어질뻔 한 영화학교에 입학하면서 소심한? 그가 배운건 자기 목소리를 높이는것 재밌지는 않았지만 영화제를 위한, 영화감독지망생들을 위한 영화였던듯. 그닥 보기 나쁘지는 않았음. 단지.. 도중에 배고파 김밥을 꺼내 물었는데 변기가 범람하는 장면이 나와버려 대략... 그러했음. (상상력을 자극해버렸다면 음.. 아싸! ㅋㅋㅋ -.-;) 티켓을 공짜로 얻는 바람에 갑자기 봤음. 영화끝나고 극장 근처 City TV앞에 레드카펫이 깔려있길래 & 오션스일레븐에 나온 누군가가 온다고 '누가'그래서 한시간 서있었건만 주요인사들은 이미 사라졌다는 ... 주요인사가 오는것에 비해 사람이.. 201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