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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43

[캐나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 낯선곳에서의 첫날 아침?? 아마도 2시까지 잔듯.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 있었겠으나, 그보다는 집주인 Oro 식구들을 마주 대하기가 서먹 해서 였을 것이다. 일어나서 전날밤에 설명들은대로 씨리얼 꺼내 먹고 있으니 나준다고 남겨둔 달걀부침과 빵두어개를 주길래 받아서 먹었다. 예상은 했으나 이런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되니 캄캄해졌다. 게다가 유기농 씨리얼인듯한 그것은.. 정말 맛이 없었고.. 우유도 왜이리 맛없고... 차라리 쥬스라도 있음 좋으련만.. 이집은 쥬스는 안먹는지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나중에 알았지만 통조림통 비슷한것에 들어있었던 것이 사과 쥬스였다.. 노프릴(가장 저렴하게 파는 슈퍼)에서 가장 싼...) 어린애들 있는집이라 (9살 10살 3개월 세명) 우유만 먹는다고 커피도 없단다 인스턴트 밖.. 2009. 10. 22.
[캐나다] 토론토 도착 9시 반이라는 늦은 시각에 버스는 이미 끝난듯 했고.. (정류장 같은곳에서 사람들이 서성이면서 기다리고는 있었으나..) 해서, 큰맘 먹고 택시를 타기로 결정. 큰맘먹고 탄 택시의 터번 두른 운전기사 내가 가야하는곳 잘 모름. -.- 주인 아줌마 전화번호 갈차주고 아줌마랑 통화하게 함 여차저차해서 도착 (기사아저씨 다와서 열나 헤맴) 내 기대와는 다르게 주인아줌마 아저씨는 필리피노 였는데 지나고 나니 큰문제는 아니였지만 어쨌든 학원한테 속은 기분이 들었었고, 2주만 등록하길 잘했다 생각하게 했었음. 홈스테이 주인장들이 학원에 전화 걸어 물어본 모양인데, 학원에서 내가 몇시에 도착하는지 모른다고 해서 마냥 기다린데다, 너무 늦어서 나를위해 준비한게 없다고 전에 있던 일본학생이 남겨둔 일본 라면이라도 좋음 끓.. 2009. 10. 22.
[캐나다] 비자 받기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1년간 체류하면서 필요하면 일도 할수 있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호주처럼 한고용주에게 3개월 이상 고용될수 없다거나 하는 조항도 없이 말이다. 그런데, 만약 워홀 비자로 입국해서 학생비자로 전환하고자 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학생비자를 받아 출국하는것을 권하고 싶다. 왜냐.. 1. 번거롭고 (국경을 넘어 미국내 캐나다 대사관 or 영사관을 찾아가야하니) 2. 비용이 들고 (120-30불 정도 소요되고 미국내에서의 체류비) 3. 리스크가 있기 때문 (신청한다고 100% 나온다는 보장없고, 인터뷰를 봐야 하는경우에는 더더욱..) 부디, 앨리스와 같은 삽질은 하지 말고 처음부터 어학연수면 연수, 여행이면 여행, ..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