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 홀리데이24

[캐나다] 출국 그리고, 입국 수하물 규정이 32 짜리 두개 기내 10 이었던지라 배낭까지 총 네개의 짐이 전부 합쳐서 약 84~85 kg 4~5 초과분때문에 15만원 정도 더 내야할꺼라는 수화물센터 아저씨 말에 고민하다가 (가방이 터질것 같아 팩킹하기위해 수화물 센터엘 갔었던것 당시 끝으로 돌려주는데 5천원 받았다) 아저씨들한테 대책을 강요. 그중 포터 아저씨가 그에 대한 보상으로 햄버거를 요구하길래 십오만원 내느니 만오천원에 해결하는게 낫지 싶어 그러라고 하고 캐리어 두개를 박스하나에 포장, 이민가방 하나 팩킹하고 무게 초과분에 해당하는 책 몇권 (몇권이었으나 정말정말 무거웠음 ㅠ.ㅠ) 을 햄버거 사온 종이백에 넣어 달랑달랑 들고 가니 통과~ 참고로 수화물 센터(당시엔 대한 통운이었음)는 공항내 왼쪽 끝쪽에 있었다는.. 친구들과 .. 2008. 8. 14.
[캐나다] 비자개시 밴쿠버 본격적? 실질적? 체류는 3월 말 부터 가능했지만 비자 규정상 2005년 1월에 신체 검사 받고 레터를 받았으니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비자를 개시 해야 해서 2005년 12월 초에 엘에이로 인 해서 시애틀로 아웃하는 항공권을 구입해서 LA관광좀 해주고, 샌프란시스코를 잠깐 드라이브 해주고 밴쿠버에 도착 해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개시를 위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1차 입국 심사대에서 방문 목적을 물었을 때, 우선 "관광"이라고 대답해주고 여권에 붙여온 레터를 보여주었다. 레터를 보더니 더이상 묻지 않고 저쪽 오피스로 가란다. 저녁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인터뷰어도 두사람 정도밖에 없었고 인터뷰이도 몇명 없었다. 젊은 여자한테 인터뷰를 받게 되었는데 여행 계획서에 썼던 내용들 정도의 질문들을 .. 2008. 8. 6.
[캐나다] 비자 받기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1년간 체류하면서 필요하면 일도 할수 있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호주처럼 한고용주에게 3개월 이상 고용될수 없다거나 하는 조항도 없이 말이다. 그런데, 만약 워홀 비자로 입국해서 학생비자로 전환하고자 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학생비자를 받아 출국하는것을 권하고 싶다. 왜냐.. 1. 번거롭고 (국경을 넘어 미국내 캐나다 대사관 or 영사관을 찾아가야하니) 2. 비용이 들고 (120-30불 정도 소요되고 미국내에서의 체류비) 3. 리스크가 있기 때문 (신청한다고 100% 나온다는 보장없고, 인터뷰를 봐야 하는경우에는 더더욱..) 부디, 앨리스와 같은 삽질은 하지 말고 처음부터 어학연수면 연수, 여행이면 여행, .. 2008. 8. 1.
[캐나다] 출발전에.... 당시 심정이 어땠는지 아주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남보다 높은곳에 올라가기 위해 지지고 볶으면서 사는데 대한 싫증이랄까 쉬고 싶다는 마음, 뭐.. 그런것이 있었다고 어렴 풋이 기억한다. 해서, 대체 다른나라 애들은 어떻게 사는가 궁금하기도 했고, 유학에 대한 욕심도 어느정도 있었고, 곧 결혼 할것 같은 동생들을 위해 앞차가 비켜줘야지 하는 의무감도 있었고 기타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들로 일단 짐을 싸기로 맘을 먹었다. 작정을 하고나니 어디로 갈까~ 그것이 문제 였다. 미국은 웬지 총맞을것 같아 찜찜하고 영국은 물가가, 호주는 날씨와 자연 환경이(심심하다고들 많이 그래서).... 그렇게 하나씩 제거 해나가니 'Oh! Canada' 가 남았다. 2005년 12월 당시 앨리스의 나이는 만30 ! 아.. 2008.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