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티2

[캐나다] 룸셰어 생활 - 할머니네 놀러 갔다움 2006.09. 19. 오늘 말고 어제 갔다왔음. 이번주까지 G의 수업이 없어서 화,목 저녁 글고 금 저녁이 비어 버린 관계로 예전에 같이 살았던 대식가 K양(머리 없단 소리듣고 삐져서 이사했던 그 처자)이랑 같이 놀러 갔다 왔다. K양. 삐져서 이사는 나갔지만, 할머니가 좋았다는걸 이사가고 나서 알아갖고 다시 들어올려고 하는데 할머니방 예약 상태가 현재까지는 그녀가 살던 가장 안좋은 가운데 방이라 고민하고 있는중이었다. 어쨌든. 할머니도 우리랑 살면서 편했다는걸 알았는지 무지 잘해주고 6시반엔가 가서 저녁 얻어먹고 10시 반정도까정 수다떨다가 왔다는.. 할머니랑 아파트서 사는 얘기하고 집주인이 얼마나 못됐는지, 어떻게 벌?줄수 있는지 모의도 하고, 할로윈데이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기대됨. .. 2010. 11. 26.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옆집 고양이 들 2006. 06. 23 늦잠 실컷 자주고 아침나절에 할머니랑 수다 떨다가 (뭐 반은 못알아 듣지만) 할머니는 사무실 가고 난 느긋하니 샤워하고 축구보러 나갈준비 하는데 이노므 옆집 고냥이가 빨래가 끝난 세탁물위에 자리를 턱 잡고 안 나갈라고 하고 있었다. 결국 진공청소기로 위협해서 방에서 내보낸뒤 점심-치킨샌드위치-을 냠냠 드시고 할머니가 싸준 내주먹 반만한 사과랑 네이블오렌지가 아닌 딥따신?? 오렌지 대신 한국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사과를 집어다 깎아먹고 ㅋㅋㅋ -.- 집을 나서려는데 이노므 고냥이가 고사이에 할머니 쇼파서 잠자고 있구만 이번에는 광고지로 위협해서 깨우고 집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축구. 잼없게 보고. 북쪽으로 두정거장 가서 사진 찾고 (에글링턴의 도미니언) 남쪽으로 다섯정거장 내려와서 문..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