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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여행2

[캐나다] 자동차 여행 - Prince Edward Island 가보기 2007. 9. 28. 이 여행을 마지막으로 캐나다와는 안녕이니 큰맘먹고 자동차로 빨강머리앤 동네인 PEI를 다녀오기로 했다. 자.동.차.로! 혼자 운전해서 간다는건 한마디로 미친짓이다. 401 타고 토론토서 PEI 까지 4박5일 일정 그야말로 운전만 하다 왔다. 몬트리올이나 퀘벡까지는 혼자 갔다올만 했으나 뉴브런즈윅 일주나 PEI 는 완전 무리. 구글은 5시간이라 말하는 거리를 혼자 가려니 두배로 걸려서 아무리 밟아도 8-10시간 걸리니.. 게다가 이번에도 경차인 yaris를 탔기땜시 130이상 밟아주기가 쪼꼼 겁났다는.. 가벼워서 빨리달리면 옆으로 밀리는것 같기도하고 엔진이 심히 걱정스럽기도 하고 등등. 돌아오는날은 아침 10시부터 우드스탁에서 출발했건만 시간이 택도 없이 모자란데다 몬트리올서 40번.. 2011. 5. 31.
[미국 여행] 와이오밍 Yellowstone national park 귀국예정일을 한달여 남짓 남겨 놓고 한달 동안 미국한바퀴 돌고자 했었던 계획을 실천하고자 계획을 짤때 갈까 말까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던 곳이 옐로스톤국립공원이다. 곧 문을 닫을 예정이고 문 닫으면 100년동안은 갈수가 없다는데 (물론 1,2년안에 문닫지는 않겠지만.. 연간회원권을 꾸준히 팔아제끼고 있는걸로 봐선..) 겨울이라 문닫는다는 얘기 겨울상품이 팔리고 있으니 가면 볼꺼리를 있을꺼란 얘기등 갈수 있다 없다에대한 충고는 귀담아 듣지 않고 언제 또 오겠냐 싶어 안그래도 빡빡한 일정에 무리해서 간다 싶기는 했지만 가기로 했었고 여유롭게 구경도 못했지만 갔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은든다. 첫째로, 한국서 차살리 없고 운전할일 없는 나로서는 차끌고 어딜 간다는것 자체가 흥미진진한 일이었고 둘째로, 눈길에, 산..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