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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2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옆집 이웃과 할머니 2006. 04. 24. 날씨 흐림. 이게 어제 일인지 오늘일인지 다소 헷갈림 팻 할머니가 바쁘게 나가야 했는데 화장실에 고대기가 그대로 꽂혀있어서 이걸 뽑아야할까 말아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뽑고 내려가서 물어봤다. 굉장히 서두르는 할머니가 그와중에 잔소리. 흐흐 absent mind 가 아니라고 그대로 꽂혀있으면 그대로 두라고 대충 잊은게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라고 한다. 알았다고 답하고 생각했다. 오늘도 한껀 했구나! ㅎㅎㅎ 도서관 와서 이너넷 연결을 시도 했으나 늘 되던 자리에서 안되어 무지 당황하였다. 결국 포기하고 책 두권하고 성인ESL 리스트 집어들고 나와 도서관 맞은편에 있는 학원을 방문.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딥따 헷갈리게 생긴 아저씨가 한참영어로 설명하더니 내가 계속 이상한 표정을 짓고.. 2010. 9. 15.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물갈이 일지도 모르는... 2006.04.22 슬슬 일기 쓰는데 기력이 딸린다. 이게 은근히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리... 이너넷을 멀리해야 공부좀 하지 않을까 싶다. 공부 안한지 한달 반 다되간다. 압구정 P학원 총각들은 셤 잘봤나 모르겠다. ㅎㅎㅎ 아침에 집에 전화걸어서 동생한테 컴터작업 좀 시키느라 전화카드를 다 써버렸다. 글고, 한국말 최고로 많이 했다. 비가오시는 관계로 오늘은 안나가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셨다. 그간 얼마나 썼나 영수증 정리좀 했고. 별루 쓴것도 없는것 같은데. 뭐그리 많이 썼다냐.. =.= 하긴 교통카드와 집값만 800불이긴 하다. 팀호슨 커피값을 줄여야 겠다만.. 웅.. 그 맛난 다방커피를 어떻게 끊을까 걱정이당. 힝. 팻할머니가 오늘 큰딸내미의 가구옮기는거 봐주러 가야했기때문에 띰띰하게 하루를 보냈다...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