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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파리, 연말 연시에도.. 사육당하고 있었다. 친구네 집에서 머무른다는 것이 생각 보다 쉽지 않았다. 사람 좋아하고 성격 좋아도 손님방이 따로 없을 것이 유력한 유럽의 아파트에 친구 부부와 그들의 아가와 함께 동침했었던 그 느낌을 뭘로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민폐였을까?? 큰 민폐가 아니였기를 바란다. ========================================== 2006. 12. 27. 오늘의 메뉴... 점심은 북어국과 달걀말이 저녁은 부대찌개. 한공기만 먹겠다고 했는데 두공기나 먹임당했다 2006. 12.31. 아듀~ 2006 & 새해 복 많이~ 라파예트가서 문닫은 백화점 구경해주고 (백화점 윈도에 디스플레이를 잼 나게 했드라고 토론토-나니아, 파리-장난감 2010. 12. 5.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일상. 비 2006. 04. 23. 오늘도 비. 12시쯤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겸 먹고 좀 길게 샤워좀 해주고 빈둥 대고있으니 팻할머니가 비 흠뻑 맞고 들어오고 좀있다가 그녀의 1번딸도 들어오고 할머니 한테 남은 밥으로 죽끓여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된다고 해서 그걸로 죽끓여먹고나서 할머니 대신 저녁준비하는 딸 옆에 낑겨서 (그녀 하나로 주방이 꽉 차기땜시) 대강 먹은거 설겆이 하고. 계속 밥타령하던 H양의 다소 만족한 모습을 뒤로하고 전에 천냥하우스서 산 판쵸를 뒤집어 쓰고 (사실 오늘 이거 쓰고 싶어서 밖에 나감, 기념 촬영 못해서 좀 아쉬움) 보리차를 사러 한국마켓으로 go 보리차와 옥수수차만 떨렁 사갖고 돌아옴. 대추랑 계피도좀 사갖고 와서 할머니의 생각차에다 넣어 먹을까도 했지만 대추가 다 중국꺼라.. 그냥..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