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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2

[예전일기] 꼼짝하기 싫은날. 2003.12.13 토 일어나는게 무척이나 힘들었다. 덕분에 오늘 3시 수업. 처음 지각 하는 사태가 발생 했다. 쉬었어야 했는데 그길로 바로 엄마를 꼬드겨 불꽃놀이 구경간게 원인이겠지. 여의도 사람 정말 많았다. 먼지도 많았고 화약냄새도 진동 했고. 가장 가까운 여의나루역을 통제해버리는 통에 시작을 놓쳤지만 가장 화려한 것들은 보아서 만족했다. 분주함과 화려함 뒤에 오는 허전함과 적막감 때문에 침대서 나오기가 더 힘들었을꺼다. 아아.. 할일 많은데.. 기분이 가라앉아서 -.- 죽을 맛이다. 정리좀 해보자. 정리좀.. 2011. 5. 25.
[캐나다] 혼자살기 - 두번째 맞는 캐내디언 데이 2007. 7. 1. 작년과 다르게 조신하게 (셤도 망쳤으니) 어디 안가고 토론토서 칩거 했던 앨리스 사실.. 여행갈 돈이 없어서.. 그리고 곧 뉴욕가야하니 참은게지 올 초 한 보름 홈리스 비스꾸리하게 살면서 알았던 참한 총각들 중 조신한 넘이 여친이랑 알콩퀸 가고 싶은데 차를 못빌려가.. (신용카드가 없어서 -.-) 차좀 빌려달라길래 맘속에선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 수없이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빌려주기로.. 해서 아침 9시에 깨워서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자기전에.. 내일은 뭐하지 ? 잠깐 생각했을때 이게 생각이 안나서 몇주전에 세일한다고 샀던 레이크하우스를 두번이나 틀어보면서 자버림. 결국 8번의 모닝콜은 듣지도 못하고 10시되서야 비몽사몽간에 이노므 알람은 왜 안꺼지고 자꾸 울리냐고 봤더니 알.. 2011.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