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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톰슨홀2

[캐나다] 혼자살기 - 영화제 영화 한편 보고나서, 2007.09.09 일 14:38 Erik Nietzsche the early years 재능없다 평가받는 영화감독 지망생. 서류분류실수로 떨어질뻔 한 영화학교에 입학하면서 소심한? 그가 배운건 자기 목소리를 높이는것 재밌지는 않았지만 영화제를 위한, 영화감독지망생들을 위한 영화였던듯. 그닥 보기 나쁘지는 않았음. 단지.. 도중에 배고파 김밥을 꺼내 물었는데 변기가 범람하는 장면이 나와버려 대략... 그러했음. (상상력을 자극해버렸다면 음.. 아싸! ㅋㅋㅋ -.-;) 티켓을 공짜로 얻는 바람에 갑자기 봤음. 영화끝나고 극장 근처 City TV앞에 레드카펫이 깔려있길래 & 오션스일레븐에 나온 누군가가 온다고 '누가'그래서 한시간 서있었건만 주요인사들은 이미 사라졌다는 ... 주요인사가 오는것에 비해 사람이.. 2011. 6. 3.
[캐나다] 혼자살기 - 토론토 국제영화제 자원봉사 인터뷰 2007. 8. 23. 영화제 스케줄을 보니 작년엔 다섯편이나 한국영화가 초대되었건만 (왕의남자를 토론토에서 볼뻔 했는데 못봐서 아쉬웠었음) 올해는 고작 두편 뿐이라.. 실망.. 그나마 오는것도.. 꽃미남 영화가 아니라.. 무지 기운 빠졌음. (망할.. M) 지원서 낼때 대충말해서 그런건지 전화 인터뷰를 하겠다는 얘길 했었는데 한 3일정도 지나니 그 겁나는 전화가 드디어 걸려왔다. 뭐.. 별로 어려운건 안물어보고 자원봉사 여기서 해본거 있냐 언제 했냐. 어려운점은 없었냐 여기 얼마나 살았냐 고객들이 모르는거 물어보면 어떻게 할꺼냐 여기 왜 왔냐 학원은 어디다녔냐 요즘은 뭐하냐 등등등 서류 접수받던 여자와는 달리 베테랑 인터뷰어 같아 보였음. 맘편하게 해줘서 전화 인터뷰하겠다는 메일 받고 슬쩍 기분 나빠있.. 201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