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떡볶이2

[예전일기] 오늘의 요리? 2004.01.18 일 가래떡들이 김치냉장고 위에서 식고 있길래 떡볶이를 해먹기로. 칼질은 잘 못하는고로.. 가위를 이용해서 모든 재료들을 잘라넣음. 우선 라면 하나 끓일때 쓰는 쪼꼬만 냄비에 물을 채우고 (3분지 1정도) 끓이기 시작. 가래떡 한줄기를 집어들고 3분지 2 정도를 (신촌 길거리 떡볶이 크기로 재보면 네다섯개정도?) 떡국떡 두배 두께정도로 잘라넣고 식탁위에서 뒹굴고 있는 양배추 쪼가리와 양파조각들 던져 놓고. 냉장고서 표고버섯불린것이 있길래 세개정도 꺼내서 잘라넣고(가위로 -.-; ) 마늘 다진거 쪼꼼. 파도 싹둑싹둑 잘라넣다보니 어느새 부글부글. 고추장도 안넣었는데 =.=; 표고버섯 때문인지 하얀 색 국물이 아닌 갈색비스무리한 색깔도 나고 양념같은건 하나두 안했는데 간도 안심심하고 -.-.. 2011. 5. 26.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관계회복 2006. 8. 5. 1. 이사갈집 몇군데 알아보다 지쳐서 첨 이사가기로 맘 먹었던 그때 (그러니까 한달도 더됐네) 처음 본 집 한국애들 바글바글 살던 그 아파트가 젤로 싸서 거기서 살기로. 비용적인 면에서는 괜찮은데 흡사 느낌이 유스호스텔 분위기라 5명사는집에 화장실 하나고 다섯명이서 주방서 북적대야하는 게다가 독방이 아니라 2인 1실에 매트리스에서 자는거라 그분위기에 오래 못있을꺼 같아서 두달만 인터넷 쓰면서 살다가 짐 할머니네집이 무지 더우니깐 피서겸 다시 들어오는걸로 하고 얘기 끝냈지. 환경은 별루 안좋은데 (동네도 쫌 꾸질한듯하고) 넘 싸.. 먹는것까정 (부억을 다섯명이서 쓰면서 각자 해먹을수 없으니까) 500불.. 엄청난 유혹이긴한데 할머니랑 정들어서리.. 글고.. 할머니네는 독방이고.. 할머.. 201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