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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Japan

[일본여행] 동경 #2 - 하꼬네, 고라 온천가기

by 그 또한 하나의 과정 2011. 3. 2.

처음부터 흥이 나지 않았던 여행이었던지라
온천이나 하다 올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온천을 가는것도 귀찮아 내일갈까.. 모레갈까..
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이러다가 정작 가보려했던 온천은 구경도 못할듯 하여
온천부터 나서주기로 했다.

은행직원이, 동경에도 싼온천이 있다 했지만
소개 받은 하꼬네를 방문하기로 했다..
구글맵을 뒤져보고, 온천 홈페이지를 가봤더니
하꼬네 지역내에서 '고라'라고 하는 지역의 온천중 하나인듯 했다.
한문은.. 산전가 ??
일본어로는 야마다가 라고 하나보다..

점심이든, 저녁이든 밥도 한끼 먹고왔으면 좋았겠지만
오전에 동네 사진 찍다 출발이 늦었고,
저녁을 먹으면 또 통금 있는 유스호스텔이 부담스러우니
온천만 간단히 하고 왔다.
혼자서는 한시간 놀기도 좀 버겁기는 했다.


# 내셔널 유스센터내 유스호스텔.
모두 이렇게 작은 독방을 하나씩 준다.
침대너리쪽엔 책상과 의자가 있고,
왼쪽으로는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가 걸려있다.
그러니까.. 창문하나만큼의 공간이 더 있다고 보면 된다.


# 유스센터 본관 건물내 장식장 : 얘네들은 쫌 귀엽게 생겼더라...


# 첫날 시부야에 도착하자마자 젤처음 아는 간판이 보여 무척이나 반가웠던 도토루..
커피사이즈도 작고, 가격도.. 환산하면 비쌌다.. (스타벅스 숏사이즈 마시는 기분..)


#시부야를 뱅뱅 돌던중 들어가게된 로프트. 발렌타인데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 동경디즈니를 갈까말까 무척 고민했었는데, 디즈니월드까지 당겨온 마당에
디즈니는 샵구경으로 땡쳤다.


# 역앞에 있던 거리의 악사. 그의 음악성은 다소 독특했다.


# 호스텔에서 산구바시역으로 가는 길


# 고라 역까지 1460 엔 이었던듯. 고라역에서 다시 등산열차로 조금더 가야 한다. 410엔


#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다. 걸어갈려면 걸어갈수도 있는데 오르막이라 좀..
내려갈땐 구경하면서 걸어내려가긴 했다..


# 온천에서 내려다본 풍경


# 방문했던 온천은 보이는 간판에서 가장 위쪽


# 역에서내려 오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보인다. 건물로 따지면 두번째 건물이라고 해야나..


# 당일 온천장소.. 실내에서도 경치는 다 보이긴 한다.


# 야외 일본식 탕. 앞쪽으로 탕이 하나 더있다.


# 기차타고 돌아가는 길에 어느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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