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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2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토론토에서 인랸을 탄다는 것그리고 도서관 2006. 04. 21.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점심인냥 먹고 할머니가 싸준 도시락과 인랸을 들쳐메고 길을 나서주심. 오늘은 어제 할머니가 공동묘지 타기 좋다고 거기서 타라고 해서 묘지. 찝찝하지만 모.. 가보자 그러고 감. 역시나 길바닥은 뷁스러웠음. 누가 인랸 타기 좋다구 했어? 앙! 울 나라 아스팔트는 쫙 잘깔려있지만 여기는 온통 도로가 패이고 돌 굴러다니고 왕창 거칠어서 드드득드드득 거리면서 타야한단말이쥐.. 게다가 인도서 탈 수도 없고 자전거도로로 갈수도 없고 (자전거가 더 빨라서 비켜줘야하는데 넘 비좁음. 그렇다고 차도로 나가는 위험 천만한 짓을 계속 할수도 없고) 핼맷.. 그게 있어도 불가능 할듯. 차들이 워낙에 쌩쌩 달려서 새로바꾼 바퀴 몇번타고 다시 바꿔죠야 할것 같은.. 생각도 그러고 .. 2010. 9. 7.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일상 #3 인라인 타보기 2006. 4. 20. 엊저녁에 자기전에 샤워문제로 한소리 들음. 물탱크가 하나라서 저녁에 샤워하면 샤워중에 갑자기 물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 질꺼라고 파이프가 하나라서 아래층 싱크대서 찬물 틀으면 위층도 찬물나오게 되고 뜨거운물 틀으면 뜨거운물 나오게 된다고 그러니 샤워는 오전에 하는게 좋다는... 고민 되심. 아침에 샤워하면 거대한 버섯이 되는 내 머리털땜시.. 어쨌든. 아침에는 레몬갈아서 뜨거운물에 타서 먹었는데 (내가 오렌지 쥬스 먹으면 부글거린다고 했을때 패트리샤가 자기처럼 레몬차 만들어 먹으라고 해서) 너무 셔서리.. 꿀을 잔뜩 넣어먹으심. 결국 꿀차먹은셈 새로운 와플이 보여서 먹어주시고. 치즈 잉글리시 머핀은 내일 먹기로. 혼자 차 끓여먹기에는 물을넘 많이 부었다고 잔소리 들어주시고 옆집 공사..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