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옆집 고양이 들 2006. 06. 23 늦잠 실컷 자주고 아침나절에 할머니랑 수다 떨다가 (뭐 반은 못알아 듣지만) 할머니는 사무실 가고 난 느긋하니 샤워하고 축구보러 나갈준비 하는데 이노므 옆집 고냥이가 빨래가 끝난 세탁물위에 자리를 턱 잡고 안 나갈라고 하고 있었다. 결국 진공청소기로 위협해서 방에서 내보낸뒤 점심-치킨샌드위치-을 냠냠 드시고 할머니가 싸준 내주먹 반만한 사과랑 네이블오렌지가 아닌 딥따신?? 오렌지 대신 한국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사과를 집어다 깎아먹고 ㅋㅋㅋ -.- 집을 나서려는데 이노므 고냥이가 고사이에 할머니 쇼파서 잠자고 있구만 이번에는 광고지로 위협해서 깨우고 집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축구. 잼없게 보고. 북쪽으로 두정거장 가서 사진 찾고 (에글링턴의 도미니언) 남쪽으로 다섯정거장 내려와서 문.. 201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