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일상. 비 2006. 04. 23. 오늘도 비. 12시쯤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겸 먹고 좀 길게 샤워좀 해주고 빈둥 대고있으니 팻할머니가 비 흠뻑 맞고 들어오고 좀있다가 그녀의 1번딸도 들어오고 할머니 한테 남은 밥으로 죽끓여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된다고 해서 그걸로 죽끓여먹고나서 할머니 대신 저녁준비하는 딸 옆에 낑겨서 (그녀 하나로 주방이 꽉 차기땜시) 대강 먹은거 설겆이 하고. 계속 밥타령하던 H양의 다소 만족한 모습을 뒤로하고 전에 천냥하우스서 산 판쵸를 뒤집어 쓰고 (사실 오늘 이거 쓰고 싶어서 밖에 나감, 기념 촬영 못해서 좀 아쉬움) 보리차를 사러 한국마켓으로 go 보리차와 옥수수차만 떨렁 사갖고 돌아옴. 대추랑 계피도좀 사갖고 와서 할머니의 생각차에다 넣어 먹을까도 했지만 대추가 다 중국꺼라.. 그냥.. 201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