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1 [예전일기] 오늘의 요리? 2004.01.18 일 가래떡들이 김치냉장고 위에서 식고 있길래 떡볶이를 해먹기로. 칼질은 잘 못하는고로.. 가위를 이용해서 모든 재료들을 잘라넣음. 우선 라면 하나 끓일때 쓰는 쪼꼬만 냄비에 물을 채우고 (3분지 1정도) 끓이기 시작. 가래떡 한줄기를 집어들고 3분지 2 정도를 (신촌 길거리 떡볶이 크기로 재보면 네다섯개정도?) 떡국떡 두배 두께정도로 잘라넣고 식탁위에서 뒹굴고 있는 양배추 쪼가리와 양파조각들 던져 놓고. 냉장고서 표고버섯불린것이 있길래 세개정도 꺼내서 잘라넣고(가위로 -.-; ) 마늘 다진거 쪼꼼. 파도 싹둑싹둑 잘라넣다보니 어느새 부글부글. 고추장도 안넣었는데 =.=; 표고버섯 때문인지 하얀 색 국물이 아닌 갈색비스무리한 색깔도 나고 양념같은건 하나두 안했는데 간도 안심심하고 -.-.. 201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