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쿠키1 [캐나다] 혼자살기 - 공짜 쿠키에 기분좋은 날 2007. 05. 19. 갑자기 친절해진 이동네 남정네들.. 잔고 유지하러 은행갔더니 농담섞어가며 잼나게 해주는 금발머리 총각 조엘과 비슷한 인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잘 생각해보니 나는 여기애들 외모를 잘 구별 못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되었음 -.- 오는길에 들른 카페서 홍차 시켜먹는데 오늘 특별히 열나 친절한 카페 점원 삼총사 씩 한번 웃어줬더니 내가 넘 sweet 하다고 쪼꼬 쿠키를 주겠다고. 담에 또 다시와야한다고 하길래 공짜쪼꼬쿠키에 기분 단박에 좋아져버려 쪼꼬 쿠키 한입에 다 넣어버리고 담에 또 오리라 결심. 차값이 딴데 보담 아주쬐끔 비싸긴 하지만 홍차는 별루 안비싸니깐.. ㅎㅎㅎ 비자땜시 버팔로 가는김에 보름 동부여행을 할까 하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예산이 1500-2000 이 잡히는.. 에.. 201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