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1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 옆집 이웃과 할머니 2006. 04. 24. 날씨 흐림. 이게 어제 일인지 오늘일인지 다소 헷갈림 팻 할머니가 바쁘게 나가야 했는데 화장실에 고대기가 그대로 꽂혀있어서 이걸 뽑아야할까 말아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뽑고 내려가서 물어봤다. 굉장히 서두르는 할머니가 그와중에 잔소리. 흐흐 absent mind 가 아니라고 그대로 꽂혀있으면 그대로 두라고 대충 잊은게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라고 한다. 알았다고 답하고 생각했다. 오늘도 한껀 했구나! ㅎㅎㅎ 도서관 와서 이너넷 연결을 시도 했으나 늘 되던 자리에서 안되어 무지 당황하였다. 결국 포기하고 책 두권하고 성인ESL 리스트 집어들고 나와 도서관 맞은편에 있는 학원을 방문.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딥따 헷갈리게 생긴 아저씨가 한참영어로 설명하더니 내가 계속 이상한 표정을 짓고.. 201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