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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sity about America10

[미국] 2010 필라델피아#1 필라델피아에 가서 딱히.. 뭘 봐야겠다, 어딜 가야겠다 라는 생각은 없었다. 단지, 귀여운 조카가 얼마나 컷는가 확인 하고 '이모'를 학습시키기 위해서 였다. (아가들은 안보이면 잊어버리고, 주입식교육이 아니면 1시간을 못가더라..) 어쨌든. 조카는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진곳에서 살고 있어서 다운타운을 구경하려면 69th 에서 지하철로 움직여야 했다. (69th역부근에는 H마트가 자리하고 있다.) 여행책자에서 본대로 우선 제일 크다는 인포센터를 찾아갔다. 어찌해도 프레임안에 다 안들어가서 안내소의 중앙 부분만 찍었다. (이곳 안내소는 가로로만 길다.) 사람들이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구경을 나서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이곳. 니콜라스케이지가 내셔널트레져를 찍으면서 수도없이 뛰어다녔던 곳이다. (물론 사람들은 .. 2010. 8. 1.
[미국] 2010 시애틀 #1 시애틀에 가려고 할때마다 1~3박일정으로 늘 촉박하여 한두곳 돌아보면 그것으로 일정이 끝나곤 했었다. 이번 2010년도엔 5일정도의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한발차로 놓지는 언더그라운드 투어를 또 못돌고 왔다. 다음번엔 꼭! 둘러보겠다. 아래 사진은 다운타운의 파이오니어 광장 부근이다. 유니온역과 마켓의 중간 어디쯤..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고는 싶지만.. 사실 지금은 쪼꼼 귀찮다. 2005년 12월 시애틀에 처음 방문했을때, 저녁 무렵의 상점들의 쇼윈도는 시애틀을 "예쁜도시"로 기억하게 했었다. 그러나, 그뿐 이었다. 이도시의 특색인 변덕스러운 날씨, 비, 바람 등은 이번에서야 겪을수 있었으니까. 두번째 방문했을땐, 다운타운 보다는 국립공원 방문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시애틀이란 도시에 대한 매력은..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