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1 [캐나다] 혼자살기 - 슈렉3 2007. 05. 19. 새로운게 없다는 평을 읽고가서 그런지 난 잼나게 봄.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프린스 차밍은 참으로 역겨웠고 3편에는 해학과 풍자가 없다고 비평가 들은 말했으나 '그후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의 동화속 공주들을 통해서 뭐 나름 풍자?를 위해 힘썼다고 느껴지는데 만화 좋아하는 앨리스는 혼.자.서. 넘넘 잼나고 깔깔대며 봤다 (잠깐! 만화는 그림으로 상황파악 다 된다는 흐흐흐..) 게다가 앞줄에 앉은 빠박머리 아저씨덕분에 보너스 영화를 보는듯 했음. 원래 계획은 티켓하나로 두개 보자 였는데 불행히도 상영관 위치가 안좋아서 화장실 가는척하고 갈수가 없었다.. 우잉... 해서 퀸st.부터 집까지 세월아 네월아 사진 찍으면서 걸어왔다.. 오늘은 동네구경을 당겨서 좀 피곤. 201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