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계획1 [캐나다] 룸셰어 생활 - 헤어샵에 가다 2006. 09. 23. 거금 20불이나 주고 머리를 잘랐으나 대략 망쳤다. ㅠ.ㅠ 그러나 머리 잘르러 가는길에 필라델피아서 휩스타일 크림치즈 샘플링을 하는 바람에 그거 두개 챙겼기 땜시 그걸 위안 삼으면서 동거녀들에게 이 머리 어찌해야 쓰겠냐고 한탄 하고 있다.. 20불이면 여기서는 평균가격에 자른거라 뭐.. 할말도 없지만.. 오늘은 표고 버섯이 보이길래 버섯죽 끓여 먹음. 얼마전 미역국 사건을 교훈삼아 오늘은 남은 버섯죽을 다 통에 넣어 버렸다. 이집 렌더가 요리, 아니 기본적으로 먹는 음식도 못하면서 주방이 붐빈다는 이유로 식비+ 수고비로 인당 150불씩 챙기고있는데 그게 다 내 입맛에 안맞아 주로 내가 해먹는편인데 동거녀들도 그 아줌마 음식보다 내 입맛을 선호하는지라 언젠가 소고기를 사갖구 와서 .. 2010. 11. 27. 이전 1 다음